울지마인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책 표지글귀에 인턴의 심경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의사라면 환자가 하루라도 오래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왜 나는 아니고 저들이 고통받아야만 하는가? 아메노 류지는 가고시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상경해 종합병원 외과에서 연수 중인 25세 초보 의사이다.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고 아는 것 하나 없는 신참내기 의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선배 의사와 상사에게 혼나기만 한다. 하지만 환자는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들이닥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치매노인, 동갑내기 말기 암 환자 그리고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혼수상태의 다섯살 아이... 오늘도 집에는 못 들어간다. 아니. 안들어간다. 나의 경우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상상력이 부족해서일까? 허구적인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