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가칠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레가 칠 때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이기보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봐야 한다. 한여름 장마가 시작되면 한동안 비가 내린다. 비 오기 전 전조증상이 있다. 구름이 많아져서 어두워지고 천둥소리가 요란하고 번개가 번쩍인다. 하늘이 노한 것 같아 두려움이 몰려든다. 하늘에서 천둥이 치니 너도나도 우왕좌왕한다. 괜히 잘못한 것이 없나 되돌아보게 된다. 반성하게 된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돌이켜 반성했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없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일 테다. 조금이라도 반성의 여지가 있으면 기회로 삼고 바로잡아야 한다. 우레는 하늘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by 워킹작가 우레가 칠 때는 사람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