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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걷고 싶다 마음속 글귀 걷고 싶다 ​ 한 곳에 구속되어 옴짝달싹 할 수 없을 때 걷고 싶다. ​ 외로움과 두려움이 온몸을 채울 때 걷고 싶다. ​ 머리에 온통 잡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때 걷고 싶다. ​ 갑자기 건강이 염려될 때 걷고 싶다. ​ ​ 걷고 싶다는 욕망은 걸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극치에 이른다 ​ 앉아서만 일해야 할 때 오랜 시간 운전만 할 때 몸을 다쳐 움직일 수 없을 때 병실에 누워있을 때 우리는 걷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 걷고 싶다. ​ 어느 눈사람의 바램처럼 우리는 언제나 걷고 싶다 ​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더보기
마음속 글귀- 결핍은 욕망을 부른다. 마음속 글귀 결핍은 욕망을 부른다. 굶주림은 배부름을 갈망하고 겨울은 여름을 갈망한다. ​ 건조함은 수분을 갈망하고 일은 휴식을 갈망한다. ​ 외로움은 사교를 갈망하고 한가함은 분주함을 갈망한다. ​ 결핍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욕망은 욕심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하는 것은 욕심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가지고자 하는 곳으로 나아가게 한다. ​ 결핍이 충족으로 이어지기 위한 긍정적 노력은 발전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 책속글귀 욕망해도 괜찮아 -김두식 지음 괜찮아라는 긍정의 단어가 눈길을 끈다. 욕망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를 보면 부족을 느껴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함. 또는 그런 마음이다. '하고자 하다, 바라다.' 욕망에 반대되는 말은 규제, 자제, 억제가 떠오른다. 욕망해도 괜찮아, 뭔가 한걸음 나아가게 하는 제목이다. 우리는 평소에 '안돼' 에 익숙하기에 '괜찮아' 가 주는 긍정이 매력적일수밖에 없다.​ ​ 욕망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색정이 먼저 떠오르기도 한다. 나만의 떠오름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저자는 욕망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다. ​ 자기 자신에 대한 욕망 자신은 욕망덩어리다. 자신이 욕망을 제대로 인정하면 마음은 좀 편해진다. 역설적이지만 욕망을 제대로 인정하려는 순간 양파껍질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