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과

말조심 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요즘 눈이 침침하고 흐릿하다. 며칠 전 친정 엄마와 같이 있을 때 자잘한 상품 설명서를 들여다본 적이 있다. 눈이 흐릿하게 안 보여 침침하다고 했었다. 그걸 기억하고 걱정이 되셨는지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며칠 전에 눈이 침침하다 하더니 안과에 가봐라" 안과에 가보라 신다. "엄마~ 노안이야~" ​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안과에서도 노안이라 했다. 80세 친정엄마는 "나이 50에 무슨 노안이고?" ​ 엄마~ 오십이면 신체 나이가 쇠퇴하지~~~ 엄마 보시기에 50세인 딸은 아직 어린가 보다. 전화를 끊고 나니 잔소리 같은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 잠시 멍하다. 농담으로 한 이야기인데 부모 마음에는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가 보다. 앞으로는 걱정하시지 않게 말조심해야겠다. -by 워킹 작가 더보기
눈떨림~ 마그네슘 부족? ​ ​며칠 전부터 왼쪽 눈꺼풀이 떨리기 시작했다. 예전엔 가끔 떨리다 말았는데 근래에는 수시로 자주 떨린다. 불편하다. 왜지? 대부분 마그네슘 부족?이라 한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마그네슘을 먹고 효과를 본 것도 같다. ​인터넷 쇼핑으로 마그네슘 한 통을 구입했다. 마그네슘 1일 하루 권장량 남자의 경우 350g~400g, 여자의 경우 280g~340g이라 한다. ​ ​ 가격 대비 저렴한 마그네슘 영양제를 구입해 먹었더니 호전되는 듯했다. 눈 떨림 현상이 줄어드는 것 같았는데 기분 탓인가? 다시 미세한 떨림이 일어난다. ​ 스트레스는 만 병원 근원이라지만 사실 요즘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 눈 떨림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 ​ 안과를 방문했다. 눈을 살펴본 의사선생님은 눈에 염증이 심하다고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