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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있어도실패는없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中 -정주영 저 다른 사람 일이 잘 되는 건 운이 좋아서라고 말하고, 자신의 일이 순조롭지 못할 때는 운이 나쁘다는 말을 흔히 한다. 나는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운 비슷한 것이 있기는 하다. 순탄할 때가 있는가 하면 힘들게 뚫고 나가야 할 때도 있다. 밝음에 대응해 어둠이 있듯이, 갠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다. 좋은 운이 갠 날이라면 나쁜 운은 궂은 날이 되겠고 화창한 날, 비바람 부는 날을 우리가 다 같이 골고루 공평하게 만나면서 살듯이, 나는 좋은 운 나쁜 운도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운은 무엇인가, 운이란 별것 아닌 '때'를 말한다. 좋아질 수 있는 기회 즉, 좋은 때가 왔을 때 그걸 놓치지 않고 곽 붙잡아 제대로 쓰면 성큼 발전하고, 나쁜 .. 더보기
<책속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어 빠져나가게 한느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것은 시련이지 실패가 아니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시간은 돈이라고들 하나 나는 '시간은 생명'이라고 하고 싶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견문이다. '고선지부지설苦蟬之 不知雪' (매미는 겨울에 내리는 눈을 알 수 없다)이라는 말이 있다. 여름에 나와 서늘한 나무 그늘에 앉아 노래만 하다 겨울이 오기 전에 없어지는 매미가 한겨울 펑펑 쏟아지는 눈을 어떻게 알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