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오기를지루하게기다리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문진보]41.술 사오기를 지루하게 기다리며-이백 고문진보 -화견 엮음 술 사오기를 지루하게 기다리며-이백 옥술병에 푸른 실 매어 갔거늘,술 사오는 게 어찌 이리 더딜까. 산의 꽃들이 나를 향해 웃으니,마침 술 마시기에 좋은 때일세. 저녁 무렵 동산 아래서 술 따르니,노니는 꾀꼬리 다시 이리 날아오네. 봄날 산들바람과 취한 사람이,오늘 따라 더욱더 잘 어울리라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