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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어른의 새벽- 우승희 지음 책소개 어른의 새벽 - 우승희 지음 나를 깨우는 하루 한 문장 50일 고전 읽기 ​ 새벽에 눈을 뜨니 어제와는 다른 인생이 시작됐다. 시대의 지성들이 반복하며 쌓아온 습관 매일 조금씩 나다운 삶을 완성하는 어른의 공부 ​ "내가 찾던 인생의 답은 이미 다 고전에 있었다." 고요할수록 깊어지는 시간, 새벽 천 번의 폭풍에도 나를 잃지 않는 어른의 지혜 50 어른이 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어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이번 책은 어른의 새벽이다. 저자는 새벽을 통해 어른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새벽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다.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이다. 새벽은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다. 고전을 접하게 된다면 말이다. 새벽은 하루를 설계하고 자신의 생각을 확립하는 시간이며 인격을.. 더보기
새벽을 가로지르며 마음속 글귀 새벽녘 이동 중 몇 자 끄적이다. 2주일에 한번, 자의든 타의든 새벽에 집을 나선다. 평일과 다른 경험이라 할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시간은 같은 공간과 같은 거리지만 다른 느낌을 준다. 이유는 나의 컨디션과 기분이 좌우하기도 하고 택시를 타면 기사님과의 기운에도 영향을 미친다. 운은 사람과 함께 온다는 말이 스치듯 지나간다. 잠깐의 인연이지만 하루의 기분과 운을 결정하는 순간이기도 하니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거리를 달린다. 가끔 이렇게 하루를 맞이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 긍정 마인드 장착 ~^^ 차가 없는 새벽이지만 차로 달려 30~40거리다. 짧지 않은 시간이다. 그 순간 한주를 돌아보고 때로는 일 년을 돌아보고 때론 인생을 돌아본다. 독서를 시작하고 생활.. 더보기
새까맣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가끔 새벽에 집을 나선다. 밤이 길어지면서 7시가 되기 전까지 어둠이 짙게 깔려있다. 가로등 불빛과 아파트 사이사이의 켜진 등은 어둠을 더욱 짙게 그려낸다.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 미래는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 긍정의 하루를 살게 한다. 어둡다고 불평하기 보다 어둠은 그냥 지나가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 하루도 'YES' 하시길 바란다. 더보기
소소한 일상- 새벽 택시 새벽 출근하느라 택시를 이용했다. 춥고 어두컴컴한 시간에 택시가 와 주어서 감사했다. 일터로 가는 길은​ 오랜 기간 같은 경료로 다니다 보니 눈으로 보지 않아도 어디쯤인지 알 수 있을 정도다. 그동안 여러 경료로 다녀보고 제일 빠른 경료를 선택해서 다니고 있다. 평일과 토요일은 경로가 좀 다르긴 하다. 토요일은 어디로 가나 차가 평일만큼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 택시에 오르면 기사님께 미리 경로를 말씀드린다. "기사님 동로로 해서 동신교에서 빠져서 좌회전해 주시면 되세요." ​ 기사님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그 길이 빠릅니꺼"라고 하시며 기사님이 생각하는 길을 고집하시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땐 내 생각을 말씀드리지만 기어이 기사님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고수하곤 한다. 못 이기지는 척 "네~ 그럼 그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