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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하루를 깨우는 힘은 커피 한 잔에 있다. 언제부턴가 믹스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 신호가 되었다. ​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고서야 활기찬 하루가 시작된다.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이다. ​ 커피 한 잔은 하루 일과의 시작을 알린다. 커피 한 잔은 하루를 잘 보내자는 다짐이다. 커피 한 잔은 오전과 오후를 나누기도 한다. 커피 한 잔은 위로와 위안을 준다. 커피 한 잔은 휴식을 의미한다. ​ 작은 종이컵의 믹스커피 한 잔은 전문점의 빅 사이즈 커피보다 많은 의미가 있다. 커피믹스 한 잔은 잠자는 몸을 깨워 하루에 스며들어 믹스된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잔뜩 흐리더니 비 오는 하루다. 어제의 화창함과는 확연히 다른 날씨에 살짝 당황스럽다. 변덕스럽기로 따지면 날씨보다 우리의 마음이 더 심하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의 변덕이 요동친다. 선택의 갈등으로 이리저리 요동치고. 긍정과 부정으로 마음은 이리저리 오간다. 사람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고 열정적인 마음이 생겼다 사그라지기도 한다. 변덕쟁이의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요동치는 마음에 혼란스러운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일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이리저리 날뛰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감정의 변덕쟁이가 되지 않기 위해 평상심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하루가 같은 것 같지만 자연을 통해 다름을 발견한다.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의 크기와 색깔이 달라지고 귓가에 스치는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일상의 같은 것도 발견한다.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시간에 직장으로 가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일을 한다. 매일 같은 날은 아니지만 같아 보이는 인생을 산다. 매일이 같은 날처럼 보이는 인생을 독특한 인생으로 만들기 위해 남다른 생각을 하고 남다른 행동을 하며 남다른 개성을 만들어간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하고 생각의 폭을 넓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위해 독서한다.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다워지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은 인생이다. 자기 자신만의 하루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오..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지상철을 탔다. 꽤 많은 사람들이 타고 내린다. 앉을 자리보다 사람이 많으니 서서 가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을 본다. 나는 종점 가까이에서 탔기에 앉아있었다. 맞은편에 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자리에서 일어난다. 60대. 초반으로 보인다. 어깨에 꽤 무거워 보이는 가방을 메고 있다. 일어나는 아저씨를 힐끔 보며 내리시나 보다 생각했다. 아저씨는 한두 발짝 움직여 출입구 쪽으로 간다. 출입구 근처에 계시는 7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앉으시라는 제스처를 한다. 할머니는 "괜찮은데" 하시며 "아이고 고맙습니데이~" 하고 자리에 앉으신다. 몇 정거장이 지났다. 할머니는 일어나 몇 발짝 움직이더니 자리를 양보한 아저씨께 앉으라고 하고 내리신다. ..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매일 글쓰기는 하루의 감정을 비워내는 일이다. 하루 동안의 행복한 일이나 속상한 일, 스스로 느끼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 마음의 찌꺼기가 비워진다. ​ 마음의 찌꺼기를 그때그때 비워내기 때문에 감정의 응어리가 지지 않는다.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솔직하게 글로 표현함으로써 내면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다. 쓰레기통을 비워내는 것처럼 말이다. ​ 하루 감정을 비워내면 홀가분해지고 깨끗해진다. 매일 무엇이든 쓰다 보면 매일 깨끗한 마음으로 리셋할 수 있다. ​ 매일 무엇이든 써보자. 무쓴글쓰기를 통해 매일 또 다른 자신을 만날 수 있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새로운 하루를 알리는 알람소리 매일같이 맞이하는 아침인데 알람 없이 일어나기 힘들다.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은 무의식이 작용하는 걸까? 하루하루 알람을 통해야만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의 기운은 조용하지만 활기차다. 햇살도 바람도 어제 그대로지만 새로운 하루다. 아침이면 묵은 감정은 씻어내고 아침이면 컨디션은 재정비되어 좋은 하루를 기대한다. 하루의 다짐은 마음가짐이다. 다짐은 결코 시시하지 않다. 하루의 다짐은 생각한 대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은 물줄기가 점점 커져서 하루를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고 자신을 이기는 기술이 된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기 #혼자하는글쓰기 #글쓰기연습 #글쓰기습관 #독..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아침 일찍부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무슨 일로 바쁠까? 일터로 가는 직장인 학교로 가는 학생 이런저런 이유로 새벽부터 움직인다. 하루의 시작이 활기찬 사람도 있고 지친 몸을 이끌고 겨우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도 있다. 제 삶을 책임지기 위해 분주해 보이기도 하고 지쳐 보이기도 한다. 바쁘게 살며 보람을 찾는 사람과 여유로운 삶을 살며 자유를 찾는 사람, 어떤 삶이 옳고 그르다 할 수 없다. 모두 자기 삶의 주인으로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기 #혼자하는글쓰기 #글쓰기연습 #글쓰기습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혼글쓰기 #매일쓰기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무쓴 글쓰기 화가 치밀어 오를 때면집중력이 떨어진다. 감정이 불 화산처럼부글부글 끓어오르면아는 것도 생각나지 않고버벅거리며 실수하게 된다.도통 집중이 되지 않는다.​화를 누그러뜨려야 한다. 이럴 때는잠시 자리에서 일어나바깥바람을 쐬거나화장실을 다녀온다. 걸을 수 있는 상황이면몸을 움직여 걷는 것도 좋다. 공간을 벗어나면마음 다스리기가 수월하다.​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눈을 감고 화를 내게 한상대방을 떠올려 본다.​ 지금의 상태가 아니라그 사람의 6살 정도를 떠올린다. 말도 어눌하고 실수투성이고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상대방이 보일 것이다.​인간은 나약하고누군가의 도움이 필요로 하지만나약한 자신을 감추기 위해더 강인한 듯 말하고 행동한다. 인간은 실수투성이고완벽하지 않으며두려움으로 똘똘 뭉쳐..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괜찮다의 힘 ​ ​괜찮다 ​ 참 괜찮다 다 괜찮다 ​ 해도 괜찮다 아직 괜찮다 ​ 못해도 괜찮다​​ 버려도 괜찮다 없어도 괜찮다 그리고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 실수해도 괜찮다 간절해도 괜찮다​ ​ 어느 쪽이든 괜찮다​ 하지 않아도 괜찮다 있는 그대로 괜찮다​ ​ 괜찮다 우리는 꽤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무쓴글쓰기 장인옥 #글쓰기 #무쓴글쓰기 #무엇이든쓴다 #무엇이든쓰는글쓰기 #혼자무쓴글쓰기 #혼자하는글쓰기 #글쓰기연습 #글쓰기습관 #독한여자 #장인옥작가 #혼글쓰기 #매일쓰기 #괜찮아 #괜찮다 더보기
혼자 무쓴글쓰기(무엇이든 쓴다) 혼자 하는 무쓴 글쓰기 ​ 한 달에 한 번꼴로 거를 수 없는 일이 있다. 뿌리 염색이다. 멋 내기 염색은 하고 싶을 때만 했는데 흰머리 염색은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 흰머리가 파뿌리처럼 송송 올라오면 또 숙제를 해야 한다. ​ 흰머리를 하기엔 젊다 생각되고 흰머리를 기르는 과정을 버텨낼 자신도 없다. ​ 중년이라는 것은 조금씩 변화하는 신체를 받아들이는 일부터 시작된다. 흰머리도 생기고 행동이 느려지고 기억이 깜빡이고 시력이 흐릿하고 체력이 떨어진다. ​ 마음은 청춘이란 말이 노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보다. 중년에도 마음은 청춘이란 말을 무심코 뱉는다. 중년이 좋은 점도 있다. 감정 통제가 뛰어나고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수행능력이 높아진다. ​ 큰 병이 없으면서 정상적인 노화를 거친다면 뇌도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