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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인스타 브레인 -안데르스 한센 지음 책소개 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지음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스마트폰이 우리 뇌의 회로를 바꾸고 있다. 스마트폰에 뇌 용량을 빼앗긴 사람 vs 빼앗기지 않은 사람,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 ​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는 요즘이다. 아닌척하지만 휴대전화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인지 휴대전화가 우리를 사용하는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스마트폰에 삶의 일부를 빼앗긴다. 아니다 스마트폰은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이어 어린이, 유아까지 스마트폰의 사용 영역은 확장되어 간다. 스마트폰은 꼭 필요한 것일까? 필요하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스마트폰이 서서히 우리의 삶을 잠식해 가고 있다.. 더보기
겉모습은 달라도 속은 하나 마음속 글귀 겉모습은 달라도 속은 하나 ​연필​, 모양, 색깔, 길이는 각각이지만 속은 똑같다. 겉모습을 벗겨내면 갈색 피부가 드러나고 이내 속내를 내비친다. 속이 시커멓다. 우리의 속과 다르게 연필은 시꺼메야 제모습이다. ​ 시커먼 속이라지만 하는 일은 많다. ​ 글씨를 쓰게 하고 공부를 도와주고 마음을 표현해 주고 중요한 부분에 밑줄 쫙 긋도록 해준다. ​ 언제부터인가 연필을 등한시했다. 샤프나 볼펜이란 친구가 나타나기 전에는 노트의 사랑일 순위는 단연 연필이었다. 지금도 누군가에게 연필은 사랑 일 순위이지만 말이다. ​​​ 아날로그 감성으로 손으로 연필을 깎아본다. 급할 것 없이 천천히 연필을 깎다 보니 숨어있던 연필심이 모습을 드러난다. ​ 연필심은 덜 깎아도 뭉툭해서 쓰임이 덜하고 많이 깎아도 .. 더보기
<책속글귀>몰입의 즐거움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선뜻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힘겨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은 결국 우리에게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덧없고 지루하며 스트레스 덩어리로 받아들여진다고 해서 가족을, 사회를, 역사를 욕할 수는 없다. 물론 우리가 하는 일이 무의미하며 심지어는 남에게 실제로 피해를 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많지 않다. 하지만 가장 현명한 길은 설령 경제적으로 아주 힘든 처지에 봉착하더라도 한시바삐 지금까지 해온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인생을 길게 보면, 물질적으로는 편해도 마음은 편치 못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백번 낫고 또 의당 그래야 옳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란 참으로 힘들며 자신에게 무서우리만큼 정직해야 한다. 몰입의 즐거움 中 -미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