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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색과 체 산문집 책속글귀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색과 체 산문집 ​!연애든 결혼이든 시작은 사랑이다. 사랑 없는 연애와 사랑 없는 결혼은 끔찍하기만 하다. ​싸움의 이유도 사랑이고, 헤어짐의 이유도 사랑이다. 사랑이 똑같이 평행을 이루기는 힘들다. 때로는 더 주기도 하고 때로는 더 받기도 한다. 항상 균형을 이룰수는 없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사랑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방법이 문제다. 최고의 사랑을 욕심내기 보다 최선의 사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변할 뿐이다. 사람이 늘 같을 수는 없다. 그럴 때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랑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든다. 책속글귀​왜 사랑을 이유로 상처를 주나요내 마음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 소중함의 깊이만큼 그 깊.. 더보기
'일일일책' 독자와의 만남 독자와의 만남 며칠 전 의 독자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작년 5월, 이지성작가님과의 '북 콘서트''때 질은 응답시간이 있었다. 그때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일일일책'에 관해 질문하신 분이었다. '일일일책'을 읽고 독서호르몬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1년 동안 꾸준히 독서했다. 1년 동안의 독서로 일상이 변했다고 한다.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다. 나 또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편지글에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가능하다면 수원에서 대구로 오겠다는 내용이다. 만나는 날짜를 조율해 평일이지만 일을 마치고 만나기로 했다. 오늘 6:30~8:30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시간은 짧았다. 독서이야기와 독서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이 오가는 시간이다. 식사하고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사이, 두 시.. 더보기
주부독서 만남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주부독서연구소 #만남 행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가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우리는 수많은 책속의 비유와 표현을 보며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며 배운다. 삶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행이다. 삶은 사람을 아는 것이다. 삶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책속에서 만났나고 느꼈던 것을 이제는 만남을 통해 배운다. 우리 삶의 스토리는 움직이는 책이고 삶의 보고이고, 배움의 현장이다. 사람을 통해 그들의 삶을 통해 그속에 고스란히 녹여내는 지혜를 만난다. 사랑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가 느끼지 못할 뿐이다. 우리 밴친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반견했다. 한분한분 자신의 자리에서 어여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아름다운 꽃을 만나고 행복을 느끼며 사랑을 가득안고 돌아온다. 우리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속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