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9년동안 매주 봐도 지겹지 않은 풍경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을 들립니다. 9년(만8년)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들렀죠~^^ 오늘도 도서관 가는 날이었네요. 매주 보아도 지겹지 않은 풍경입니다. 편안하고 설레고 때론 긴장되기도 합니다. 책장 사이를 오가며 책과 아이컨텍하며 거닐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오늘도 몇권 모셔왔구요♡ 행복의 공간 공유해 보아요~^^ 더보기 동네도서관(용학도서관)에서 만난 <일일일책> 을 시작하고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도서관에 들리고 있다. 을 시작하고 6년째 이어온 일이다. 매번 도서관을 들릴때마다 가슴은 두근거리지만 익숙한 일이다. 오늘도 변함없이 동네 도서관에 들렀다. 저번주 대출받은 책을 반납하고, 일주일 동안 읽을 책을 대출하기 위해서다. 책장 사이를 오고 갈 때면 꿈을 꾸는 것 같고 책을 고르는 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느낌도 든다. 발걸음을 신간코너로 옮겼다. 익숙한 책 표지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반갑기도 하고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한다. 살포시 책을 뽑아서 카메라에 담는다. 영광스러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다. 누가 볼까 얼른 제자리에 꽂아두고 돌아섰다. 누군가에 가슴에 독서 불쏘시개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