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창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문으로만 쓰는 것은 상하 귀천이 다 보게 함이라.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말과 글은 우리가 관계 소통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어렸을 때부터 한글을 배우고 말하면서 한글은 아주 친숙하다. 우리가 숨 쉬고 밥 먹는 것처럼 일상에서 누구라도 친숙하게 사용한다. 예전에 종이신문을 볼 때 한문 표기가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한문은 대부분의 사람이 사용하기 보다 필요에 의해 공부를 해야 하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글만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또 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상하 귀천이 따로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에 의하면 한글은 우주의 원리를 담은 문자라 한다. 훈민정음의 창제철학은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의 목소리는 처음부터 한 가지라는 뜻이다. 세종의 철학이 담긴 이 말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