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통령의글쓰기

<독서노트- 대통령의 글쓰기> ​ 글쓰기도 노력이다.​ 글쓰기는 쉬워야 한다. 태어날때 환경과 조건은 다르지만 글을 배우고 부터 우리는 글쓰기만큼은 공평하다. 부자던 가난하던 사회적 지위가 높던 낮던 글쓰는 것은 똑같다. 자신의 생각을 적는다. 치유의 효과도 뛰어나다. ​ 글쓰기도 매일 꾸준히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자유로워질 것이다. 이렇게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중이지만 역시 쉽지않다. 글쓰기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억지로 꾸며낸 것보다 물흐르듯 친구에게 말하듯 편안하게 쓰는 것이 최고일 것이다. 자연스러운것이 옳지만 쉽지 않은건 우리는 늘 타인을 의식하기 때문일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때 자신만의 자연스러움이 뭍어나는 글쓰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 ​대통령의 글쓰기는 많이 다를것이다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을 중심.. 더보기
<책속글귀 - 대통령의 글쓰기> 김 대통령은 경청의 달인이기도 했다. 경청의 '경'은 기울일 경傾이다. 몸을 기울여 들어야 진짜 경청이다.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도 간혹 "그렇지요? 예~ 내 생각도 그래요."와 같은 추임새만 넣어줬다. 말하는 사람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배려였다. 대통령은 지전적 에시이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에서 이렇게 말한다. "대화는 얼마나 말을 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말을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대화의 요체는 수사학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심리학에 있다. 소크라테스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할 때 비로소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일 줄 모르는 사람은 대화의 실격자요, 인생의 실격자다." (.....) 최경환비서관에 따르면 김 대통령은 퇴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