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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이러다 만보기가 되려나~~^^ 이번 주도 만보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의 대상포진으로 택배 일을 돕는다고 따라다니면서 걸음수가 많이 늘었다. 남편의 대상포진은 만 2달을 넘기면서 통증이 줄어들고 있다. 겨울이라 재채기로 인해 통증을 느껴 알레르기 비염 약을 같이 먹고 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남편은 얼굴이 많이 상했다. 먹는 양도 많이 줄었다. 진통제를 2달가량 달고 살다 보니 그 좋던 먹성도 어쩔 도리가 없는 모양이다. 서서히 좋아지고 있으니 3달을 기점으로 낫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덕분에 난 더 하루 만보로 건강해진 느낌이다. 하루 만보씩 걷고 잘 먹고 잠도 잘 자니 말이다. 택배 체험이 언제까지 될지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즐겨보려 한다. 이러다 만보기가 되려나~~~~^^ 더보기
남편의 대상포진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법 알아보기) 지난주부터였다. 평소에 건강하던 남편이 통증을 호소한다. 10월 6일부터 오른쪽 가슴 통증과 오한, 근육통,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고, 손을 델 수 없을 정도로 오른쪽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몸살감기 같기는 했다. 평소에 춥다는 말을 하지 않던 남편은 이불을 둘둘 감기 시작했다. 문제는 가슴 통증이다. 오른쪽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덜컥 겁이 난다. 폐나 심장이 좋지 않은 건 아닐까? 걱정이 시작되었다.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남편은 택배 일을 대체할 인력이 없다며 그냥 지나쳤다. 평소에 집에 도착해서 밥 먹고 나면 곯아떨어지던 남편이다. 그 후 통증이 일어나고 이틀 동안 밤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병원에 가라고 해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 하루 이틀 미루고 있다. 급기야 나는 남편의 택배 일을 돕겠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