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읽은 책이 나의 우주다- 장석주 지음 책 소개 내가 읽은 책이 나의 우주다 - 장석주 지음 오랜만에 독서 관련 책을 들었다. 편안하고 마냥 즐겁다. 다른 분야의 책에 비해 큰 집중력을 요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책 읽기에 관한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이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서 봐도 마냥 행복하다. 장석주 작가의 글이라 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연신 공감한다. 책속글귀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독서노트가 꽉 찬다. 책 속으로 누구도 자기의 우주 바깥으로 나가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자기가 만든 우주 안에서만 숨 쉬고 생각하며 살 수 있어요.. 책을 읽는다는 건 그 우주의 경계를 더 넓게 밀어 가며 확장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의 우주가 넓어지면 그만큼 운신의 폭이 넓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