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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감정을 과학한다 - 게리 주커브, 린다 프란시스 지음 책 소개 감정을 과학한다 - 게리 주커브, 린다 프란시스 지음 한때 화, 분노로 요동치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힘겨운 나날을 보낸 적이 있다. 감정을 바라볼 줄 몰랐다.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는 더더욱 알 길이 없었다. 책을 통해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바라볼 수 있었고 다스릴 수 있었다. 나의 감정은 외부에서 다스려지는 것이 아니었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화, 시기심, 슬픔, 분노, 우울의 감정을 자각해야 한다.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의 에너지를 한 걸음 물러나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다른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일파만파 일어나는 감정의 화살을 외부에서 내부로 돌릴 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감정의 경험을 나를 알아가는 기회로 삼아.. 더보기
[배움 한줄] 감정을 다스리는 것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되 물들거나 흔들리지는 마라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성현들조차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어려움을 말하고 있고, 수많은 고전에서 마음을 다스리라고 되풀이해서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 정심, 즉 바른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송 말기 학자 김이상金履祥이 했던 말에서 단초를 찾을 수 있다. "분노와 원망, 무서움과 두려움, 좋음과 기쁨, 근심과 걱정, 이 네 가지는 희로애락이 발현된 것이니 마음의 쓰임이다. 따라서 사람에게는 없을 수가 없는 것이다. ​ 그런데 어찌하여 희로애락을 미워하면서 그 바름을 얻지 못하겠다고 하는가? 무릇 화를 내야 하면 화를 내되 그 화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야 하고, 두려우면 두려워하되 지나치게 겁을 내어.. 더보기
오감쓰(오늘의 감정 쓰기) #오감쓰 #오늘의감정쓰기 ​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지금 기쁘다. 지금 행복하다. ​ 지금 슬프다 지금 서럽다. 지금 억울하다 ​ ​ 오늘의 감정을 쓰면 어떨까요? 감정을 언어화하고 글로 쓸 때 위안이 됩니다. ​ 감정을 표현하며 글로 쓸 때 숨 고르기가 됩니다. ​ 감정을 표현하며 글로 쓸 때 제3자의 위치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 감정을 표현하며 글로 쓸 때 나를 인정하고 변호합니다. ​ 감정을 표현하며 글로 쓸 때 나를 긍정하게 됩니다. ​ ​ ​ 오감쓰(오늘의 감정 쓰기)는 언제 -어디서든-수시로 감정을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 ​ 언제든 들러서 끄적여 주세요. https://band.us/band/56367203/post/19515 #오감쓰 #오늘의감정쓰기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지금 기쁘다.. 더보기
미덕은 마음가짐이다 마음속 글귀 미덕은 아름답고 갸륵한 덕행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이라 한다. 미덕은 어디에서 오는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보면 미덕은 혼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혼 魂은감정, 능력, 마음가짐세 가지이다. 미덕은 그중 하나일 것이다. 감정이란 욕구, 분노, 두려움, 자신감, 질투, 환희, 사랑, 증오, 동경, 경쟁심, 연민 등 쾌락이나 고통이 따르는 모든 상태를 말한다. 능력이란 우리가 이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를테면 분노나 슬픔이나 연민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감수성을 말한다. 마음가짐이란 우리가 이런 감정들에 잘 대처하거나 잘못 대처하게 해주는 심적 상태를 의미한다. ​ 우리는 감정 때문에 좋은 사람이라거나 나쁜 사람이라고 하지 아는 않는다. 감정은 미덕이 아니다. 우리는 감정을 느낄 능력이.. 더보기
마음속 글귀-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니 마음속 글귀 달도 차면 기울기 마련이니 감정표현도 가득 채우면 마음이 상한다. 감정을 아껴라 ​​ 달도 차면 기울듯 기쁨도 과하면 허무하다. 화도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짜증도 과하면 변색된다. ​ ​ 넘치는 것은 자신에게도 힘들도 보는 사람도 힘들게 한다. ​ ​ 기쁨도 조금 아끼자 화도 조금 아껴내자. 짜증도 줄여서 내자. ​ 다 쏟아내지 마라. ​ 양껏 다 쏟아내면 여운이 없다. ​ 양껏 다 쏟아내면 후회만 남는다. ​ 양껏 다 쏟아내면 다음을 기약할수 없다. ​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것이 낫다 ​​ 좋은 감정은 남겨서 저금하고 나쁜 감정은 적당히 밀어내자.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