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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쇠퇴 -오마에 겐이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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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지식의 쇠퇴  -오마에 겐이치 지음

 


 

 

개개인의 지성을 높이는 것은 집단지성을 높이는 것이다. 집단지성이 높아야만 세계로 뻗어나갈수 있으며 국가가 성장할 수 있다.

지식의 쇠퇴는 좁은 시야 때문에 일어난다. 자기 주위밖에 보지 못하며 사고 정지에 이르게 된다. 해결방안은 다양한 책을 폭넓게 읽으며 지식을 쌓고 지적 능력을 높임으로써 개인의 지성을 드높일 수 있다.

독서는 쉬운 책부터 시작해서 흥미를 붙이고 좀 어렵다고 생각되는 책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럼으로써 집단이 제시하는 답을 쫓아 가기 보다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개인의 지성을 높임으로써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어우러지면서 집단지성이 높아진다. 지성을 높이는 일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지식이 교양으로 자리 잡던 시대는 끝났다. 검색을 통해서 대부분의 정보는 가질 수 있다.

 

21세기 지식은 단연 독서라 할 수 있다. 책을 읽고 생각하는 능력이야말로 개인의 지성을 높이고 집단지성을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집단 IQ의 저하로 자신들이 '배우고 있지 않다'라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본래 인간이란 평생 배워야 하는 동물이다. 국가, 기업, 개인 모두가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미래란 없다.

 

 

과거에는 역사를 논할 수 있는 사람이 교양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는 어떤 측면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요즘 시대에는 역사 지식에 관해서는 거의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다. 역사 속의 유사한 예를 찾는 방법, 즉 구글로 검색하는 방법을 알면 되는 것이다.

 

이제 하버드대학 도서관의 장서까지 검색만 하면 전부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역사를 지식으로 머릿속에 넣을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사람' 이어야 한다.

 

"현재 일어나는 일과 관련해서 역사에 유사한 예가 있는가?" 하는 설문을 할 수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그저 '알고 있는 사람'보다 훨씬 뛰어나다. 말하자면 이것이 21세기의 교양인인 것이다.

 

 

 

지식만 가득 채운 교양인보다 주어진 명제를 풀어가는 능력, 그리고 그 능력을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지 여부. 결국 이것이 세계 어디에 내놔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인간의 척도이다.

 

 

지식의 쇠퇴 -오마에 겐이치 지음

 

 

 

 

▶한 줄 정리

지식의 쇠퇴는 좁은 시야 때문에 일어난다.

독서를 통해 좁아진 시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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