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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명
(내가 만든 명언)
"어울림은 채움이고 사랑이고 창조다."
여러 식재료들이 한데 모여
어울리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우리가 흔히 먹는 비빔밥과 잡채도
어울림의 음식이다.
각종 라이스 종류는
또 다른 재료들과 어울림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각종 식재료가
어우러짐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어우러짐으로
입안에서 혀를 즐겁게 하고
어우러짐으로
영양가도 높이고 속도 든든해진다.
혼자서 낼 수 없는 맛과 향을 창조한다.
어우러짐은 무엇보다 사랑이다.
비빔밥은 갑자기 찾아온 사람에게도
숟가락 하나만 더 얻으면 손색이 없다.
하나하나 다른 색과 다른 맛을 내면서도
어우러져 있기에 평등하다.
수직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이다.
핵가족인 요즘 가족의 어우러짐은
사랑의 확인이다.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던 가족이
한자리에 어우러짐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우리의 어울림은 창조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어우러짐으로 척척해내고
혼자서는 낼 수 없던 아이디어도
어우러짐으로 창조로 이어진다.
어울림은 또 다른 시도이고
협동이고
창조이며
사랑이며 우리의 삶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어울림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by 독(讀)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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