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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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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지음

 


 

 

 

 

 

어떻게 하면 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뇌의 가소성은

시각, 청각, 행동, 사고,

학습, 인식, 기억 등

 

뇌와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받으며,

 

평생 신경조직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특히 뇌의 변화는

런던의 택시기사 연구에서 보았듯이

특정 경험, 훈련, 연습 등이

'반복'되었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난다.

 

뇌의 무한한 변화 가능성은

우리의 삶의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

 

 

모든 사람이 아인슈타인처럼

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스스로의 선택과 행동에 의해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고정되지 않고,

언제나 성장할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이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p26

 

 

 

 

우리는 어떻게 해야

숙련된 독서가의 뇌를 가질 수 있을까?

 

문제 속에 답이 있다

독서에 숙련되면 된다.

 

그리고 여러분이 성인이고

초보 독서가라면

숙련의 첫 시작은

단연 '다독'이다.

p59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독서이다.

 

하지만 그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겸손해질 수는 없다.

 

편독, 즉 편협한 독서를 하면

오히려 기고만장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계독을 하면서

그런 생각에 빠지기 쉬운데,

 

어느 한 분야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독서를 하게 되면

같은 분야의 많은 책들이

점차 뻔해 보이기 시작한다.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고,

저자가 인용한 내용들도

뻔해 보이기 시작한다.

 

 

이해하기도 어렵지 않고,

저자가 인용한 내용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것들이기에,

 

어느 순간 자신이 저자 위에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확장한 세계만 파고들다 보면

그것이 전부인 줄 알게 되고,

 

자신이 모든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래서 가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닌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에 가득 차서

헛소리를 하는 것을

미디어를 통해 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남독이 필요하다.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되면

누구나 곧바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된다.

p120

 

우리는 따라쟁이들이다.

 

우리의 뇌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뇌가 그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우리가 누군가를 모방하고 동조하고

모범으로 삼을 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독서모임은 따라쟁이인 우리를

독서가로 만들어 주는

매우 강력한 독서환경이다.

p232

 

 

​메모와 흔적

 

아우구스티누스:

이런 책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프란체스코:

책은 읽을 때는 매우 유익하지만,

손을 떠나자마자 그 책에 대해 느꼈던

모든 감정도 눈 녹듯 사라지고 마는 걸요.

 

 

아우구스티누스:

만약 자네가 적절한 여백에

약간의 메모를 간결하게 적어 놓으면,

아마 독서의 열매를 쉽게 즐길 수 있을 걸세.

 

프란체스코:

어떤 종류의 메모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우구스티누스:

자네에게 유익할 것 같은

어떤 문장이든 접하게 되면

분명히 표시해 두게.

 

그렇게 하면 그 표시는

자네의 기억력에서 석회의 역할을 맡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멀리 달아나고 말 걸세.

어떻게 읽을 것인가 -고영성 지음

 

 

 

 

 

▶한줄 정리

"다독으로 시작해 남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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