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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광고 문구가 생각난다.
일요일엔 나도 요리사~!
일요일, 한 끼는 꼭 면을 먹게 된다.
길고 긴 면발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다.
쌀과 밀가루의 경계에서 고민하지만
늘 밥보다 면이 승리한다.
오늘은 점심, 저녁 모두 면으로 해결했다.
에구~~~ 면면 데이~!
왠지 몸에 미안하다.
어제부터 입술에서 신호를 보낸다.
건강을 알려주는 입술 바이러스~!
약국에 들러 바르는 약을 사려고 하니
"아이고~ 요 며칠 피곤했던 모양이네요."
"심하네~"라며 약을 건네신다.
강력 비타민과 함께 주신다.
일주일은 족히 지속될 것 같다.
몸이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면 피곤한 줄도 몰랐을 거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건강의 신호를 알려주지 않았다면 계속 무리를 했을 것이다.
육체와 영혼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한 휴식. 수면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도 무사히 몸과 마음의 신호를 체크한다.
레몬 한 알의 향을 느끼는 주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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