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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마음속글귀-2020년

[명언 단상]땀 흘리며 힘겹게 살아가고그로 인해 눈물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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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단상

 

 

"눈물과 땀은 둘 다 짜다.

하지만 각각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눈물은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고

땀은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제시 잭슨 목사

 

 

눈물과 땀의 공통점은 뭘까?

짜다

내어놓다​

개운하다

정리된다​

치유한다​

홀가분하다

 

 

눈물

눈물로 감정의 찌꺼기를 토해낸다

눈물을 쏟아내면 홀가분하다.

마음에 쌓여있던 감정이 정리된다.

감정 정리가 되면 마음 평수가 넓어진다.

펑펑 울어본 기억이 있는가?

눈물에는 다양한 감정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연이 존재한다.

 

눈물은 그 어떤 기교나 꾸밈이 필요치 않다.

오롯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다.

 

눈물은 물로 찌꺼기를 씻어내듯

감정을 쓸어낸다.

상처를 쓰다듬으며 감싸기도 한다.

눈물은 내면의 표현이고 자기 연민이다.

 

 

 

 

​땀

땀은 보람을 상징한다.

일을 하면서 흘리는 땀이든

운동을 하며 흘리는 땀이든

땀 흘린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것을

'땀 흘린다'에 비유한다.

땀은 능동적이며 만족감을 주고

자기 성장을 가져다준다.

 

땀 흘려 김을 매는 여인의 ​​옷깃에도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인부의 이마에도

땀 흘리는 선수의 끝없는 도전에도

삶의 고달픔과 애환이 땀과 함께 녹아내린다.

 

땀은 노력한 만큼

보상과 보람과 성장이 주어진다.

땀 흘리는 과정도

눈물을 쏟아내는 순간에도

살아있음을 느낀다.

 

우리는 땀 흘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그로 인해 눈물도 흘린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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