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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 된다.
눈앞에 펼쳐진 수평선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곳
태양이 빛으로 물들인다.
형언할 수 없는
가슴 벅참이 밀려온다.
시야에 가득 찬 수평선은
감동과 흥분으로 차올라
차분함으로 가라앉는다.
한동안 눈을 뗄 수 없다.
멍하니 바라보며
자연 속으로 빨려 든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행복하다
'그 순간 자연과 하나 된다.'
-by 독(讀)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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