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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는 원석이다.
무심코 끄적인다.
그러곤 잊어버린다.
메모장을 뒤적이다
지난 메모를 발견한다.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적어두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생각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쓴 글인데
낯설다.
메모를 잘 다듬으면 좋은 글이 된다.
글도 묵혀두고 숙성시키면 더 깊은 맛을 낸다.
때론 메모하고
때론 뒤적여라.
때론 유레카를 외친다.
메모는 글의 원석이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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