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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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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들이 그를 받들며 따르는 것과 같다.

 

 

 

[시경]에 있는 삼백 편의 시를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생각에 거짓됨이 없다'는 것이다.

 

 

 

백성들을 정치로 인도하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형벌을 면하고도 부끄러워함이 없다. 그러나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리면, 백성들은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또한 잘못을 바로 잡게 된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살에 세계관을 확립하였으며, 마흔 살에는 미혹됨이 없게 되었고 쉰살에는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으며, 예순 살에는 모슨 일이든 듣는 대로 순조롭게 이해했고, 일흔 살에는 마음 가는 대로 따라 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그 동기를 살펴보고, 그가 편안하게 여기는 것을 잘 관찰해 보아라.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숨기겠는가?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숨기겠는가?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스승이 될 만하다.

 

 

 

군자란 그릇처럼 한 가지 기능에만 한정된 사람이 아니다.

 

 

 

군자란 말보다 앞서 행동을 하고, 그 다음에 그에 따라 말을 한다.

 

 

 

군자는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당파를 이루지는 않고, 소인은 당파를 형성하여 여러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이단을 공부하는 것은 해로울 뿐이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을 가르쳐 주랴?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자장이 출세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을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말하면 허물이 적다. 또한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행하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가 적으면 출세는 자연히 이루어진다.​

 

 

 

 

 

정직한 사람을 등용하여 그릇된 사람의 위에 놓으면 백성들이 따르고, 그릇된 사람을 등용하여 정직한 사람의 위에 놓으면 백성들이 따르지 않습니다.

 

 

 

위엄있는 태도로 대하면 백성들이 공경하게 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면 진심으로 따르게 되며, 능력 있는 사람을 등용하여 부족한 사람을 가르치도록 하면 백성들은 열심히 일하게 된다.

 

 

 

 

 

[서경]에 이르기를 '효로다! 오직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며 이를 정사(政事)에 반영시켜라'라고 하였다. 이 또한 정치를 하는 것인데 어찌 관직에 나가야만 정치를 한다고 하겠는가?

 

 

 

 

사람에게 신의가 없으면 그 쓸모를 알 수가 없다. 만일 큰 수레에 소의 멍에를 맬 데가 없고 작은 수레에 말의 멍에를 걸 데가 없으면 어떻게 그것을 끌고 갈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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