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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7년

​자존감 수업中 -윤홍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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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냥 계속하라
사실 마음의 장벽은 실질적인 방해물이 아니다. 긍정적 보상이 없거나 부정적 보상이 너무 커서 그렇지, 우리의 노력을 직접 막아서지는 않는다. 실질적인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계속 진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저항을 극복하지 못한 채 안고 가야 할 때도 있다. 벽에 부딪히다보면 근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멈추지 않고 그냥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자신을 사랑해도 괜찮다.
이제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 앞에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없다. 사랑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없다. 성격이 소심하거나 자존감이 낮다는 이유로 사랑을 거부해선 안된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면 된다.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꿈꾼다. 불치병에 걸린 연인을 끝까지 지켜주는 사람, 약물중독에 자기파괴를 일삼는 사람을 떠나지 않고 보살피는 가족..... 저런 사람들도 사랑을 받는데 왜 나는 사랑받지 못하나? 그러면서 자기연민에 빠지곤 한다. 그 사랑을 우리가 하면 된다. 더 이상 사랑을 할지 말지 망설이거나 양가감정에 빠지지 말길 바란다.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
간단하면서 효과가 좋은 방법도 있다.

걸어라. 자시을 존중하는 사람처럼: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결정을 믿는 사람처럼 걸어라. 허리는 펴질 것이고, 어깨는 적당히 힘이 빠질 것이다. 여유 있는 사람처럼, 타인의 비난에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의 걸음 걸이처럼 발을 내딛어라.


표정을 지어라. 나를 사랑하는 듯이: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지금 어떤 표정을 지을까' 떠올리고 그대로 하자. 평범한 기분이라면 당신은 미소 짓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웃으라고 하지는 않겠다. 살다 보면 애인과 이별하는 날도 있고, 가족이 아픈 날도 있다. 그런 날이라 해도 거울 속의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하라. 그 표정을 지어라.


혼잣말을 하라:
힘든 일을 겪을 때, 자존감이 아주 강한 사람이라면 어떤 말을 할지 생각해 혼잣말을 하자. "괜찮아, 누구나 이런 일은 겪어" 라고 일반화하거나, "나니까 이 정도로 막았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정말 큰 사고를 쳤을 거야"라고 합리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말을 뇌에 들려주라. 뇌는 그런 말을 좋아한다. 뇌가 좋아하는 말을 자주 들려주자.


걷기, 표정 짓기, 혼잣말하기. 이 세 가지를 염두에 두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이 세 가지 행동을 할때 활발하게 기능한다. 뇌가 가장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때 자존감을 향상시키면 변화가 이루어진다. 소리 지르기, 물건 때려 부수기, 남 공격하기는 다른 동물들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그렇게 행동해서는 뇌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 인간답게, 세련되게 살자.

자존감 수업中   -윤홍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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