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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마음속 글귀- 위편삼절을 닮은? [위편삼절] ↙↙↙↙↙ 공자가 주역을 즐겨 읽어 책의 가죽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뜻으로 책을 열심히 읽음을 이르는 말 독서 8년 만에 지편 일절[紙編一絶]: 종이로 엮은 표지가 한번 끊어졌다. 너덜 해진 논어 책표지 아직 더 많이 봐야 하는데 표지가 떨어져 나갔다. 이제부터 책 표지 떼고 다시 시작! 더보기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2부, 모든 진리를 알고픈 지식욕) -정약용 지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약용 지음 ​2부​ 두 아들에게 주는 가훈 모든 진리를 알고픈 지식욕 ​ 내 나이 스무살 때는 우주간의 모든 일을 다 깨닫고 그 이치를 완전히 정리해내려 했다. 서른살, 마흔살이 되어서도 그러한 의지가 쇠약해지지 않았다. 모진세월을 당한 뒤에는 백성과 나라에 관계된 모든 일, 즉 전제(田制) 관제(官制) 군제(軍制) 세제(稅制)등으로만 생각을 좁히고, 경전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는 혼잡스런 것들을 모두 파헤치고 바로잡아 가장 정통의 옛 유교원리(儒敎原理) 로 돌이키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몸에 중풍이 생겨 그런 마음이 점점 쇠잔해지고 있다. 하지만 정신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차분한 생각이 떠올라 문득 옛날의 욕심들이 다시 일어나곤 한다. ​ ​ ​ ​#유배지에서보낸편.. 더보기
마음속 글귀 - 편안한 사람 마음속 글귀 편안한 사람 어딜 가나 편안한 사람이 되라. 누구와 있어도 편안한 사람이 되라. 무슨 일을 하든 편안한 사람이 되라. 장소와 사람과 일에 구애받지 않는 편안한 사람이 되라. 그러기 위해 먼저 스스로 편안한 사람이이여 한다.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 피로는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속 글귀 피로는 어디에서 오는가 하기 싫은 일을 할 때 피로는 급증한다.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피로는 급증한다. 눈을 혹사 시킬 때 피로는 급증한다. 뇌는 한계가 없지만 몸에는 한계가 있다. 뇌는 피로하지 않지만 눈은 피로하다.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 과로. 과욕. 과장이 그러하다. 피로를 없애기 위해 과하지 않아야 한다. 과한 휴대폰 사용도 피하고 눈이 편안하게 쉴 시간을 줘야 한다. 과함보다 조금 부족함이 피로를 없앤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마음속 글귀- 실수에 대해 마음속 글귀 실수에 대해 나의 실수는 눈 씻고 찾으려야 잘 보이지 않는데 남의 실수는 어찌 그리도 잘 보이는가. 이는 나의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타인을 의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실수는 별것 아니며 그럴 수 있는 일이고 남의 실수는 크게 느껴지며 어째 그러냐고 생각한다. 이는 나에게 관대하고 타인에게 인색한 때문일 것이다. 이를 바로잡으려면 무엇보다 나의 일에 집중하고 나를 향한 관대함을 타인에게도 적용함이 필요하다. -by 독(讀)한 여자 더보기
파블로 카잘스의 한마디... ​ ​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 ​ 90세가 넘어서도 매일 6시긴씩 첼로연습을 했다. ​ 왜 그렇게 연습을 합니까 기자의 물음에​ ​ "연습할수록 첼로 실력이 조금씩 나아지니까" 그는 최대의 예술가이자 자기계발의 대가였다. ​ ​ ​ ​ ​ ​ 더보기
마음속 글귀-존재감을 높이려면 마음속 글귀 ​ ✔ 존재감이 높은 사람 ​ 존재감이 높은 사람은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 상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 ​ ​ 예를 들어 엄마의 존재입니다. ​ 무한사랑으로 주고 주고 또 주고 준 것조차 잊어버리는 것이지요. ​ 엄마의 존재감이란 우주와도 같습니다. ​ ​ ​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상대방을 기꺼이 돕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누군가를 돕는 마음과 도움을 주는 행위는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습니다. ​ 마음을 얻는것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된다면 당신의 존재감은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 -by 독(讀)한 여자 ​ ​ ​ ​ ​ ​ 더보기
소소한 일상-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 소소한 일상 조용히 기차에 몸을 싣는다. 혼자만의 기차여행 나쁘지 않다. ​ ​ 기다리는 친구가 있어 더욱 기쁘지 아니한가. ​ ​ 혼자 떠나는 기차여행은 가볍고, 편안하고, 여유롭다. ​ 시간에도 사람에게도 쫓기지 않는다. ​ 몸도 홀가분 하고 마음도 홀가분하다. ​ 나와 함께 보내는 짧지만 여유로운 기차여행! ​ 이 시간 만큼은 나도 한도인 閑道人이 된다. ​ ​ 반갑게 맞이하는 친구와 마주앉아 식사하며 더욱 행복하다. ​ ​ 더위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으로 고고싱! 여기가 어디면 어떠하리~ 친구와 시원한 곳에서 재미난 영화(엑시트)도 본다. ​ ​ ​ ​ 근처 사찰을 찾아 한참을 달려 갔지만 강렬한 태양 앞에 입구에서 지쳐버린다. ​ ​ 참새가 방앗갓을 그냥 지나칠수 없다면 우린 찻집을 그냥지나치기 .. 더보기
마음속 글귀-잃어버린 시간 마음속 글귀 ✔ 잃어버린 시간 일을 할 때 늘 바쁜 시간이 있다.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사이 시간은 흘러가 버린다. 기억조차 없이 홀러 간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다. 여유로운 휴일이 되면 문득 잃어버린 시간이 떠오른다. 평소에 이 시간에 무얼 했지~? 그냥 뭉뚱그려 말하면 일이다. 일한 시간이다. 기억 속에는 없는 시간, 휴일에야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다. 쉼은 잊고 있던 시간을 되찾아준다. 쉼은 잊고 있던 생각을 떠올려준다. 쉼은 잊고 있던 나를 돌아보게 한다. 의식하지 못한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다. 시간을 잃어버리지 않게 꽉 붙잡으려면 지금 이 순간을 살며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
오늘의 명언 8/3 ✔ 오늘의 명언 8/3 "바닷가에 있는 예쁜 조개껍데기를 전부 주울 수는 없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법이다." -앤 모로 린드버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