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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3년

책 읽기에 대한 단상[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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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독서를 시작한 지 1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오랜 기간 책을 읽어온 데에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 비법은 바로 '책'이다. "당연한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책은 '도서 목록'을 말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책을 읽기 위해 '읽어야 할 책의 목록'이 있어야 한다. 집 책꽂이에 책이 있으니 그것으로 된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부족하다. 새롭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뇌에서 새로움에 대한 자극이 없기 때문이다.

몇 번이고 다시 읽어야 할 책도 있지만 별개의 문제다. 독서습관을 들이기 위해 뇌는 새로움을 요구한다. 그러기 위해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책이 필요하다. 뇌를 자극하고 흥미를 돋우는 책 말이다.

오랜 기간 책을 읽어온 나로서도 당장 새로운 책이 없다면 어떨까? 책 읽기에 대한 흥미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폭넓고 다양한 책을 읽는다는 건 새로움을 추구하는 일이다. 흥미를 가지는 일이다. 설레고 신나는 일이다.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일이다. 하루의 보람을 주는 일이다.

책을 본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남는 것이 한 줄뿐이더라도 '성공'이라는 생각이 중요하다. 그렇게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매번 새로운 책을 구입한다는 것은 무리다. 그러니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기적으로 도서관에 들러 준비해둔 도서 목록을 들여다보며 책을 대출해 오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책을 읽은 사람의 목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스스로의 도서 목록이 생기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책을 읽기 위해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 새로운 책이다.

눈에 보이는 곳에 책을 놓아둔다면 손이 가게 마련이다. 한 줄이라도 읽게 된다. 시간과 공간은 책으로 인해 만들어진다. 집안의 한구석이라도 좋아지기 마련이다.

책을 한 권 두 권 읽다 보면 지적 호기심이 커진다. 새로운 책을 읽고 싶어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설레기 시작한다. 삶이 즐거워지고 흥미롭고 행복해진다. 믿을 수 없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라. 이 말은 곧 현실이 될 테니까.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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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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