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좋은글

 

 

 

 

 

"박성수 회장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필독서 목록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만의 '또 읽고 또 읽을' 책 목록을 만들라고 한다.

'읽을 책'은 몇 번이고 또 다시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해석과 새로운 감성,

새로운 의문이 떠오르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죠.

그런 책을, 자신만의 독서 목록으로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런 목록은 물론 개인마다 다르고, 나이마다 연배마다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대 또는 2-30대에 개발된 책 목록이 40대 5-60대에도 똑같다는 것은 좀 이상하겠지요.

고전만 고집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현대란 참으로 새로운 혁신과 다양한 실험, 모험적 일탈의 시대입니다.

새로운 마인드가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떠오릅니다.

그런 새로운 마인드를 지니려면 끊임없이 자신이 읽을 책 목록을 갱신해 가는 것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