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속글귀-2014년

책속좋은글

728x90

 

자신을 창조하는 일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자신을 만들어 간다.

이 창조의 노력이 멎을 때

나무든 사람이든

늙음과 질병과 죽음이 온다.

겉으로 보기에 나무들은

표정을 잃은 채 덤덤히 서 있는 것 같지만

안으로는 잠시도

창조의 손을 멈추지 않는다.

땅의 은밀한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새봄의 싹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시절 인연이 오면

안으로 다스리던 생명력을

대지 위에 활짝 펼쳐 보일 것이다.

 

 

 

728x90
반응형

'< 책소개,독서HAZA365> > 책속글귀-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속좋은글  (0) 2014.04.25
책속좋은글  (0) 2014.04.24
책속좋은글  (0) 2014.04.22
책속좋은글  (0) 2014.04.21
책속좋은글  (0) 201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