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마음中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평온을 찾는 방법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약 1분간 호흡하고 아름다운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숨을 쉬고 난 후 눈을 뜬다.

신속하게 용서를 하고 싶다면 적개심, 분노, 절망을 연습할 것이 아니라
평온해지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

아홉 살 때 사랑을 받지 못했으면 어떤가?
당신은 멋진 곳에 있다.

남편이 완벽하지 못하면 어떤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 순간 왜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하는가?
그것 때문에 왜 이 순간을 허비해야 하는가?

숨을 쉬며 희망을 품어보자.
그러면 당신의 몸이나 마음 어느 부분에서 평온이 진동할 것이다.
잘못된 결혼을 했어도 당신의 일부분에서는 평온이 진동한다.
당신이 실패를 해도 평온을 느낄 수 있다.

그 평온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을 다시 미워하고 비판하거나, 그들을 미워하면 평온을 잃게 된다.
용서는 평온을 지키고 싶어하는 소망이다.
그것은 당신의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것이 아니고, 과거의 것이 아니다.
당신이 완벽한가 아닌가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자신이다.
그것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가는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다.

불행해지는 것은 힘든 일이다.
모든 멋진 것과 축복을 모르는 체해야 하고 눈을 가리며 걸어다녀야 한다.

다시 한 번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곳에 있다고 말해 주고 싶다.
당신에게 지금 드리워진 어둠마저 조절할 수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조절할 수는 없지만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조절 할 수 있다.

출처: 마음中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