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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종신토록 근심하는 일은 마음을 보존하여 잃지 않는 일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맹자의 글을 인용하면 인과 예로써 다스려야 한다. 인(仁, 어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예(禮)는 다른 사람을 공경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례하게 대하면 나를 돌아봐야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평생토록 근심해야 함이다.
훌륭한 사람과 같아야 함을 근심할 뿐이다. 하루아침의 근심은 없다. 만약 하루아침의 근심이 있다 하더라도 근심하지 않는다.
-by 워킹작가
"하루 닥칠 일을 근심하기보다는 .
종신토록 근심할 일을 근심하라."
김시습 [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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