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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한다.
사실 한 잔이 아니라 한 사발에 가깝다.
아침에 김밥을 말며 옆구리 터진 것으로 3조각, 접시만 한 단판 빵 하나를 내어 놓았다. 빠질 수 없는 커피 한 사발~
혼자만의 아침식사가 거하다 느껴진다.
이유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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