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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1년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가토 도시노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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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 가토 도시노리 지음

 

 

 

 

"멍하니 있다 정신 차려 보면 하루 해가 저물고 있다."

"삶에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나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마저 힘든가요?"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그냥 흘려보낸다.

∨주말에 늦잠을 자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가 귀찮고 혼자 집에 있는 게 좋다

∨ 딱히 취미도 없고 남는 시간엔 스마트폰만 본다

 

∨금세 피곤해지고, 쉽게 흥미를 잃어버린다

∨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두렵고 말을 버벅댄다

 

 

 

무기력은 내탓이 아니다. 뇌탓이다. 무기력을 타파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뇌 전문의인 저자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

뇌를 활기차게 하기 위한 8가지 두뇌습관이다.

​▶나이들면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40대의 뇌가 가장 왕성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콘텐츠 시청은 활력있는 두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상을 보는 동안 뇌에는 자극이 미미하며 이해도가 낮아진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을 움직임으로써 유연해지고 가벼워진다.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낯선것 새로운것에 흥미를 가지고 기억의 연결고리를 찾으며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 센스있는 사람과 어울려라. 에너지가 많은 사람과 어울려보라. 타인에게 전념되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뇌의 전달 기능이 뛰어난 사람은 말의 속도가 빠르다. 속도가 느려서 고민이라면 상대의 말을 따라한 다음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뇌의 이중나선 사고가 가능하다. 뇌가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쌓고 여러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발달시킬 수 있다. 하던 일에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라면 다른 쪽으로 재빨리 방향을 트는게 이득이다.

▶뇌를 정리정돈할 필요가 있다. 옷장을 정리하는 습관으로도 뇌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배치하고 용도별로 알기쉽게 배열하는 것이다.

 

 

뇌를 활기차게 하기 위한 신체의 비밀도 있다.

 

빨리걷기를 통해 뇌에 활력을 주는 것이다. 리듬있게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몸 상태가 안좋으면 사고영역에도 피로를 느낀다. 근육을 움직이는 것은 운동 영역이지만 뇌에서 지령을 내리기에 영향을 미친다.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뇌의 활력을 유지하는 것에 유리하다. 에너지가 넘기치 사람은 몸과 뇌가 활기차다.

다양한 것을 보고 말로 표현하며 눈과 입을 수시로 움직여라. 뇌가 건강한 사람은 얼굴 표정도 다양하다.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과 유행에도 발빠르게 따라간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생기넘치게 지낸다.

 

 

책속글귀

 

주요 기능들을 기준으로 사고, 시각, 청각, 이해, 전달, 운동, 기억, 감정 영역으로 분류한다. 활동적인 사람은 이 8개 뇌 영역이 고루 발달한 반면, 의지가 약하고 무기력한 사람일수록 발달하지 못한 뇌 영역이 넓게 퍼져 있다.

어느 영역이 특히 발달했는지(혹은 발달하지 않았는지)는 개인의 생활습관과 사고방식에 따라 매우 다르다.

따라서 평소에 어떤 일을 주로 하고 어떤 능력을 자주 사용하는지를 고려해 둔화된 영역을 파악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단련해야한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듯 뇌도 늙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크나큰 오해다. 몸은 늙어도 결코 늙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의 뇌다. 뇌를 제대로 활성화시키는 법만 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삶을 바꿀 수 있다.

 

 

 

 

지치지 않는 뇌의 선순환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항상 의욕적일 수 있을까? 어째서 에너지가 끊임없이 샘솟는 것일까?

이들의 동력은 쉬지 않고 활동하는 뇌에 있다. 뇌가 끊임없이 움직이려면 어떤 일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거나 새로운 경험이 제공되어야한다. 한마디로 의욕이 활활 타오르고 있을 때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장작 하나를 더 집어넣어주는 것이다. 특히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뇌는 가장 활발하게 작동한다.

활동적인 사람 대부분은 무의식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다닌다. 또한 뇌는 늘 성장을 갈망하므로 새로운 자극을 찾고 변화를 즐긴다. 이런 뇌의 욕구를 알고 만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자연스레 의욕 넘치고 활동적으로 바뀐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고는 에너지 충만한 삶을 살 수 없다.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이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첫번째 단계다.

 

 

평소 행동 습관이나 욕구에 따라 뇌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과 방치하는 영역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면서부터 생기는 유전에 의한 차이도 일부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뇌 영역은 빠르게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영역은 느리게 발달한다.

그래서 활동적인 사람은 신경섬유 다발이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뻗어나가는 반면, 무기력한 사람은 미숙한 뇌 영역이 늘어난다.

즉, 뇌가 전반적으로 발달하지 못했다는 것은 자기만의 개성이 없다는 말과도 통한다. 그러나 발달하지 못한 영역에 자극을 주어 발달시키면 누구나 에너자이저가 될 수 있다.

 

 

 

신경세포가 활동하지 않고 줄곧 휴지기 상태를 유지하면 모세혈관으로 산소를 운반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신경세포는 산소와 포도당이 없으면 사멸해버리므로, 쓰지 않는 뇌 영역은 혈액이 잘 돌지 않고 성장도 둔해진다. 결국 그 영역에서 자극에 대한 욕구는 점점 사라진다.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평소에 경험한 일을 언어화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언어로 표현해야 한다고의식하면 주위를 주의 깊게 보게 될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뇌의 시각 영역이 매우 활발해진다.

의지대로 움직이는 몸

우리가 운동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몸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다. 신체 움직임이 자유로우면 의욕이 솟는다.

아무리 뛰어난 두뇌를 타고났어도 그것을 표현할 신체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입으로 표현하건 눈으로 보건 명석한 두뇌는 결국 신체를 통해서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뇌의 운동 영역과 신체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이 동시에 필요하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 혹은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은 뇌도 둔해지기 쉽다.

뇌의 운동 영역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몸을 어떻게 움직일지 계획하고 그에 따라 실제로 움직여야 효과가 가장 크다.

신체를 단련하지 않고는 뇌의 운동 영역이 성장할 수없어 걸음마 수준의 작은 움직임만 되풀이하게 된다.

 

평소에 몸을 쓸 기회가 적은 사람은 어느 부분부터 단련해야 좋을까? 처음에는 하체다. 그중에서도 다리 근육을 기르면 좋다. 다리에 힘이 생기면 행동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걸음이 빠르면 뇌에 에너지가 생성된다. 또 오른발을 올리면 좌뇌의 전두엽(이마 쪽 대뇌 피질)을, 왼발을 올리면 우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므로 뇌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경보를 추천한다.

뇌의 운동 영역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행동력을 가장 탄탄하게 유지시켜주는 움직임은 걷기다.

날마다 자신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걷는지 파악하고 거기에 1천 보만 보태어도 행동력이 상당히 높아진다. 특별한 일을 하려고 마음먹기 전에 일상에서 몸의 움직임과 운동량을 일정량 이상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간 지속되면 전선의 피복처럼 신경섬유를 감까고 있는 백색 지방질 물질인 미엘린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미엘린은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속도를 백 배 정도빠르게 해주는 고마운 물질이다. 미엘린의 작용이 둔화되면 지금까지 쌓아 올린 뇌의 신경세포 간 네트워크의 움직임이 약해지고 정보를 이동시키기 어려워진다.

문제는 자주쓰지 않아 퇴화된 네트워크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적정 수준의 뇌 각성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뇌에 주는 자극이 차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과학 -가토 도시노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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