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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1년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슈테파니 슈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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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슈테파니 슈탈 지음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의 말투, 행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보이는 것 너머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상대방의 성장 배경은 어떠했을까? 상처가 있거나 열등감은 없을까? 밝은 성격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솔직한 사람은 어떻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혼자만의 다양한 생각을 이어가곤 한다.

 

말하는 내용을 들으며 왜 이런 말을 할까?라는 심리상태를 알기 위해 애쓰곤 한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보게 되었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는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다.

 

자존감은 심리에 관련이 깊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책과 경험으로 나름의 방법으로 접근해보곤 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아닌가? 나와 다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자존감의 높낮이도 천차만별이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자기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며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

 

자존은 살아온 환경과 가족 구성원, 주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형성된다. 자기 자신의 마음은 열등감, 자신감, 자기 가치감, 회복탄력성, 자기 인정, 자기 불만, 자기 존중, 자기 효능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자존은 주변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스스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을 찾아 읽어보면서 자기를 찾아가고 자신을 이해하며 나아가 주위 사람을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투성이인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다스려야 하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배워두어야 마음 상처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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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말로 자기를 상처 주는 동료 때문에 힘들다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공격하기 때문에 매번 뭐라고 답할지 몰라 당혹스럽다면 어떻게 말하는 게 가장 알맞은 대응일지 생각해 보자.

 

"상대방을 당신보다 우월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존재라고 여기지 말고, 그냥 당신과 마찬가지로 장단점을 함께 지닌 보통 인간으로 바라보자.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정력을 쏟지 말고, 합의점을 찾고 눈높이를 맞추는 데 몰두하자. 겉으로 어떻게 보일지가 아니라 하고 싶은 말에 집중해야 한다.

 

 

마음속의 불안감이 아닌 대화의 내용에 초점을 맞추자. 상대방이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고 그 논리를 고려해 보자. 상대의 말에 열린 태도를 갖고, 당신이 잘못 알고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자.

 

오해는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다만 그것을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솔직한 마음으로 경청하면서 오해를 해명하고, 그 과정에서 당신이 잘못 판단한 것이 있다면 갈등의 당사자에게 그렇다는 사실을 간단히 고백하자.

 

그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달라지고 해결되기도 한다. " -p188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

 

"당신이 상대에게 부러워하는 점을 콕 집어 칭찬하면 시기심 역시 저절로 해소되거나 상당히 완화된다. 혼자서 남몰래 시기하는 것은 수동적인 행동이다.

 

능동적으로 상대를 칭찬하고 그 순간만큼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근사한 경험이다. 서로에게 기운을 북돋워줄뿐더러 당신의 불안을 잠재우기도 한다.

 

게다가 대부분은 당신에게 그 이득이 되돌아온다. 우리가 서로 깎아내리고 헐뜯을 줄은 알면서, 서로를 높여주고 칭찬하는 일은 왜 못하겠는가?

 

 

Love each other up! (서로 사랑하라)"이 짤막한 미국의 격언처럼 인생에서 만난 서로를 아끼고 따뜻하게 품어주면 어떨까? - p223

 

 

스스로 내린 평가가 중요하다.

 

"자존감 문제를 다룰 때 자신이 느끼는 외적 매력을 완전히 무시해버릴 수는 없다고 본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느낄 때 좋은 느낌을 갖는다. 누구나 그렇게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날, 근사한 새 옷을 입은 날이면 조금 더 자신감이 몸에 붙는 그런 기분을, 다만 자존감이 부족한 이들 중 일부는 자신이 외모를 가꿀 만큼 가치가 있다고 여기지 않고 자신을 소중히 대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를 자세히 바라보려 하거나 매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정반대 전략을 취하는 이들도 있다. 과도하게 자신의 외양에 신경 쓰거나 투자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자신이 보유한 성향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끌어내야 하지만, 동시에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나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하지만 알지도 못하는 무언가를 좇지는 않는 것, 최선의 흡족한 삶 너머를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서 다시 한번, 자신의 강점은 물론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p230

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슈테파니 슈달 지음​

 

 

 

▶한줄 정리

 

자기 자신이해하기
"그래, 내가 지금 이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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