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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시(詩) 보며 느끼며-3/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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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고요한 연못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 퐁당

 

"바쇼의 하이쿠!

민음사 인생 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참으로 기막힌 표현이다.

짧은 글에 그림 한 장이 그려진다.

 

소리까지 들리는 걸 보면

생생하기까지 하다.

 

짧고 명쾌한 글에

기분이 상쾌하다.

군더더기 없는

짧고 명확한 글이다.

 

좋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 싶다.

 

-by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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