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시(詩) 보며 느끼며-1/25(화)

728x90

 

1/25

지팡이로 땅을 더듬어서 길을 찾아

어둠 속으로 나아갈 따름이다.

 

-양웅 법언

 

민음사 인생 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일도 미래도 알지 못한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몸과 정신에 의지해 더듬더듬 한 걸음씩 나아간다. 

 

가야 할  길이 어디가 평탄한 길인지 어디가 가시밭길인지 알 수 없기에 더욱 캄캄하기만 하다. 

그저 내 몸이 지팡이처럼 삶의 도구가 되어 길을 찾아 어둠 속을 나아갈 따름이다.

 

-by 워킹 작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