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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로 땅을 더듬어서 길을 찾아
어둠 속으로 나아갈 따름이다.
-양웅 법언
민음사 인생 일력
시(詩) 보며 느끼며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일도 미래도 알지 못한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몸과 정신에 의지해 더듬더듬 한 걸음씩 나아간다.
가야 할 길이 어디가 평탄한 길인지 어디가 가시밭길인지 알 수 없기에 더욱 캄캄하기만 하다.
그저 내 몸이 지팡이처럼 삶의 도구가 되어 길을 찾아 어둠 속을 나아갈 따름이다.
-by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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