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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TV를 보며 책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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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각, TV를 보며 책에 이르다>

 

20여년 전을 배경으로 한 TV드라마의 한장면을 보았다.

드라마속에서 아들과 엄마의 전화대화내용이다.

아들이 엄마에게 여권속의 영문이름을 불러달라고 말한다.

엄마는 이것저것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기만 한다.

끝내 아들에게 영어를 알지 못한다고 씁쓸하게 전한다.

 

이 장면을 보면서 현재는 외국어를 알지못하더라도 전달할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드라마속에서 전하고자하는 내용은 그것이 아닌듯 했지만

그장면을 통해 문명의 발달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엄마가 영어를 알지 못하지만 현재같으면

카메라로 찍어 사진으로 전송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

먼저 생각는 것이 카메라의 기능이다.

이외에도 전달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많아졌다.

똑똑한 어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인간의 두뇌와 수고를 대신해 준다.

불편한 점은 보완하고 개발해 가면서 우리들의 손과 발을 대신해 주는

기계나 로봇이 쏙쏙 등장한다. 생활은 점점 편리해 진다.

 

정보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쉽게 알수 있다.

물질적.기술적 발달이 우리 삶의 수준을 높여준다.

또다른 문명.문화의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우리와 다음세대들이 새롭게 해내야할 몫이다.

새로운것을 창조하기 위한  밑바탕에 앎이란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앎은 또다른 앎으로 통하며 통합적인 사고로 연결되어 창조라는 멋진것이 된다.

 

 

앎은 사고(생각하고 궁리하는것)를 통해 알아가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사고의 도구로 책은 빼놓을 수 없는 문명발전의 기초라 생각된다.

책은 새로움을 새도하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세상의 책에 의해 움직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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