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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상처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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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상처를 꽁꽁 싸매고 감추고 숨기면 더디게 낫는다.

외상도 그러하지만 마음의 상처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상처를 드러낸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애처롭기도 하니 말이다.

용기내서 상처를 드러내게 되면, 주위의 시선.걱정.사랑.관심.응원을 받게 된다.

이런 것들이 치유되는 한가지 방법이 된다.

 

나의 상처를 감추고 있을때는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큰 상처인듯

혼자만의 것이라 여겨지지만 막상 드러내고 보면 의외의 반응을 만나게 된다.

어? 나도 그런데....

나도 그런 경험 있어....

이렇게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보여주는 용기는

나와 마찬가지로 타인도 다르지 않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하는건 아니며,

상처와 아픔을 나눔으로 우리는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기도 한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던가.

함께 할 수 있음이 살아가는 의미라는 생각도 든다.

 

상처를 드러내기 전에 꼭 거쳐야할 필요한 과정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조용히 머무는 시간이다.

 

우리에게는 스스로 치유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자기자신이다.

그 누구의 위로보다 자신을 돕는것, 그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상처....

우리는 자신의 의사이고, 해결사이며, 우주의 근본이다.

그러니 치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일 자신의 상처를 다독여주고, 토닥여주며, 스스로를 안아주도록 하자!

스스로에게 이렇게 속삭여 주자!

 

오늘 하루도 힘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힘든점은 없었니?

내가 너의 마음을 이해해.

누구보다 너를 믿고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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