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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과 생각

소소한 생각, 책을 읽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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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 읽기를 취미나 범범히 시간을 때우기 위한 수단으로 보내지 말아야 한다.
자식의 병에 약을 구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전쟁에 나가는 군인이 무기를 다루는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책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고 또렷해지며,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읽으며 마음이 느슨해진다는 것은 올바른 책 읽기가 아닐 것이다.
마음을 다잡고 정신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저 책장만 넘기며 아무런 지적 자극도 없이 시간만 보낸다면 올바른 책 읽기가 되기 힘들다.

그렇지 않기 위해  책을 선정함에 있어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수준이나 책 내용에 상관없이 무조건 많이 읽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나의 수준에 맞고, 뇌를 활발하게 움직여주며 뇌의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
이는 자신이 가장 잘 찾을 수 있다.

좋은 책을 선정하기 위해 꾸준한 책 읽기가 요구된다.
잠시 읽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학생의 마음가짐으로 수불석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마음가짐은 오늘도 내일도 그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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