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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미역국 끓이고 라면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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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택배 상자가 보인다.

종일 본듯한 택배 송장~^^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침에 불려놓은 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인다. 미역국 끓이기는 참 간단하다.

아침에 불려놓고 나간 미역을 썰고 아침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두었던 고기를 냄비에 넣는다.

덩어리 같지만 냉장실에서 해동이 되어 잘 으깨진다.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서 미역과 소고기를 다글다글 볶는다.

조금 볶다가 물을 부어준다.

냄비에서 복닥복닥 끓으면 참치액으로 간을 한다. 멸치액이나 참치액을 넣으면 감칠맛이 있어 좋다.

완성~~~! 미역국 끓이기 참 쉽다. ^____^

미역국은 내일 아침에 먹기로 한다.

저녁은 간단히 먹어야겠다.

남은 김밥과 라면을 끓여서 보태어 먹는다.

아주 간단식이다. ^^

저녁을 후다닥 먹어 치우고 과일로 다시 배를 채운다. 가을인가? 입맛이 왜 이리 좋지? ^___^

레드키위가 잘 익어 꿀맛이다.

나도 잘 익어가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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