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명언모음>by 주부독서연구소

 

<맹자 명언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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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고 할때는 반드시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그 몸을 지치게 하며 육신을 굶주리게 한다.

또한 생활을 곤궁하게 하여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게 한다.

그러한 이유는 이로써 그 마음의 참을성을 담금질하여 비로소

하늘의 사명을 능히 감당할 만하도록 역량을 키워서

전에는 이룰 수 없던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니라.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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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하고 경계하라. 너에게서 나간 것은 너에게로 돌아온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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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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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밝고 눈이 맑은 사람,

타인의 말을 들을줄 알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능력,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볼 줄 알고,

생각할줄 알고,

선택할 줄 아는 능력,

이것이 바로 동양적 지혜의 기원이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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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한 것이 귀한 것을 상하게 해선 안 되며

작은 것이 큰 것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

작은 것을 키우는 자는 작은 인물이 되며

큰 것을 키우는 자는 큰 인물이 되리라.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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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原)이 깊은(泉) 물은 끝없이 용솟음(混)친다.

그러기에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를수 있는 것이다.

흐르다 웅덩이​(科)에 갇히면 

그 웅덩이를 가득 채우고(盈) 다시 흐른다(進).

​그리하여 사해(査海)까지 멀리 흘러(放)갈 수 있는것이다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영과후진(盈科後進)

-맹자

 

 

 

 

일이 잘 안 풀려 궁색할 때는 홀로 자기 몸을 닦는 데 힘쓰고

일이 잘 풀릴 때는 세상에 나가 좋은 일을 하라.
-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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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가 있나니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고 편안히 산다고 할지라도

교육이 없으면 새나 짐승에 가까우니라.

-맹자

 

 

 

 

길은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헛되이 먼 곳을 찾고 있다.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을 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 버리는 것이다.

-맹자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자기를 숨길 수가 있단 말인가.

-맹자

 

 

 

 

 

사람들이 남의 어려움을 보면 차마 그냥 지니치지 못하는 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까닭은

지금에 사람들이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보고는 모두 깜짝 놀라고 측은한 마음을 가지게 되니

이것은 어린아이의 부모와 친하고자 해서가 아니며

마을 사람이나 벗들에게 인자하다는 명예를 구해서도 아니고

장닝하다는 악명을 싫어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맹자

 

 

 

 

나이가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리어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게재

시켜서는 안되느리라.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