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지음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은
마법의 감정, Having에 있습니다.
도입부에 '부의 마법은 무엇일까?' 기대감이 크다. 책장을 넘긴다. 내용이 흥미롭다. 내용이 진행될수록 현실적인 대안보다 시크릿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마법은 감정이다.
마법의 감정 Having
없음 보다
있음에 집중하라.
가진 것에 집중하라.
편안함에 집중하라.
자신의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무조건적 긍정.
부의 처세술에서 갈수록 양자학, 철학, 인문학적으로 흐른다. '부와 행운의 출발점은 마법의 감정에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로 나뉠듯하다. '있음에 집중하는 믿음이 현실의 부로 이어진다'와 '없음의 결핍이 감정으로 바뀌지 않으며 현실은 여전히 불안하다'로 말이다.
이왕이면 '있음의 감정에 집중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부와 행운의 감정을 가져보자.' '할 수 있다' 보다 '했다'. '가질 수 있다' 보다 '가지고 있다'의 반응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뇌는 즐거워하도 부담을 갖지 않으며 편안해 할 것이기 때문이다.
더 해빙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책속글귀를 보면 감이 오리라 여겨진다.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셨지요? 여러 답이 있겠지만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것이에요"
묻고 싶은 것이 너무도 많았다. 물건을 사면 돈이 빠져나가 는 것 아닌가? 사고 싶은 것을 참아야만 나에게 돈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 쓰면서 동시에 '있다'라는 걸 느끼라니, 두 마리를 한 번에 잡으라는 말처럼 들렸다.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인 셈이죠."
"Having은 우리의 렌즈를 '없음'에서 '있음'으로 바꾸는 방법이에요." '있음'에 주의를 기울일 때 당신을 둘러싼 세계는 다 르게 인식될 거예요.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것처럼 누구나 부자가 될 자격을 갖고 태어났죠."
"Having은 부를 끌어당기는 힘이에요.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더 많은 물을 쉽게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죠.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감정만으로 충 분히 조절할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에요."
"태양은 우리가 등 돌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죠. 방향을 바꾸기만 한다면 언제든 따 사로운 햇볕을 누릴 수 있어요."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 올 수 있어요.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죠."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라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해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 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 안에 있어요." "그 답은 바로 감정이에요. 감정이란 우리가 태어날 때 우주에게 선물 받은 에너지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되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Having은 물살에 튜브를 타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지요. 자연히 순탄하고 편안할 수밖에 없어요."
"아, 그렇겠네요. '0+ 행운= 행운'이 되겠어요." "하지만 행운의 법칙은 그렇지 않아요. 행운은 곱하기죠. 내 노력이 0이면 거기에 아무리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에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자신 안의 세계관에 갇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가둬버렸죠. 이것을 깨기만 하면 누구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부자가 될 수 있어요."
진짜 부자들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던 것은 그들이 소유한 명품이나 슈퍼카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의 세계관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생각해 보니 그들에게서 특별 한 에너지가 감지되었던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그 비밀을 깨 닫게 되자 저절로 탄식이 흘러나왔다.
"아, 주어진 길 밖의 세상은 상상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그것도 모르고 기계의 부품으로 살기만 했네요. 세상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심초사하면서요."
나는 지금 낯선 숲으로 난 길 위에 서 있다. 이 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렇다고 불안하거나 두렵지는 않다. Having의 세상을 사는 나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길 위에서 행운의 여신이 나와 함께할 것이라는 사실을. 진짜 세상으로 나온 내 앞에는 이제 부와 행운만이 가득할 것이다. 발을 한 걸음 내딛는다. 길을 걷는 내 머리 위로 찬란한 양이 빛난다.
옆을 돌아보자 또 다른 나의 태양, 서윤이 환하 게 웃고 있다. 그 황금빛 에너지를 온몸에 느끼며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아, 나는 이 순간을 살고 있다. 나는 지금 Having을 하고 있다.
책속글귀를 보니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은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얼마가 있느냐보다 돈이 있음에 집중하는 감정이 필요하다. 금액이 적다하더라도 말이다. 이는 비롯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과 흡사하다.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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