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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내 몸 공부 -엄융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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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내 몸 공부

- 엄융의 지음

 

 

 

 

요즘은 도서관에서 손 가는 대로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내 몸 공부]도 제목을 보고 모셔온 책이다. 책의 앞부분을 조금 들여다보니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다. 지은이를 들춰본다. 1944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196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연배가 부모님 세대다. 생리학 연구와 교육에 종사하시고 교육에 종사하셨다.

책을 쉽게 쓰는다는 것은 대단한 내공이 있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생각이다. 어려운 내용인데 나의 무지함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그림을 더했다.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각과 후각은 구분할 수 없다?

미각은 혀의 표면에 존재하는 미뢰를 통해 입 속에 녹아 있는 음식물의 맛을 느낍니다.

원래는 혀의 위치에 따라 느끼는 맛의 종류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현재는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맛에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그리고 근래에 추가된 감칠맛 등이 있는데 혀의 모든 부위에서 이 맛들을 느낀다고 합니다.

미각은 나이, 호르몬, 온도 등에 따라 다르게 느끼며 후각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각은 코에 있는 감각기를 통하여 공기 속 냄새를 인지합니다. 후각은 자극이 오래 지속되면 쉽게 순응하는 특징이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예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각도 노화나 바이러스 감염증, 뇌손상 등에 의해 기능이 현저히 감퇴됩니다.

흔한 착각 중에 하나가 미각과 후각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둘은 각각 다른 기관에서 담당하지만 둘의 역할 자체는 뚜렷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미각은 후각이 없이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가령 여러 종류의 탄산음료를 준비해서 눈을 감고 코를 막은 채 그것이 무엇인지 맞혀보세요.

아마 대부분은 맛을 구별하지 못할 겁니다. 혀만으로 맛을 정확하게 구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미각과 후각을 느끼는 것은 코와 혀지만 그 느낌을 인지하고 분류하는 것은 감각기관이 아니라 뇌입니다.

따라서 맛과 냄새 역시 경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어요. 어렸을 때 여러 가지 맛을 학습해야 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p130


피부의 구조

인체 골격도

 

관절의 구조와 형태

근육의 종류와 쓰임

 

혈액순환의 경로와 심장의 구조

 

 

혈액의 구성성분

 

연관통의 위치

 

눈의 구조

 

 

귀의 구조

 

 

소화기관의 대강

 

 

화학적 소화의 중심 간, 췌장, 담낭

 

 

신장의 단면

 

 

여성 비뇨기의 구조

 

 

남성 생식기의 구조

 

 

여성 생식기의 구조

 

내분비계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를 담당한 신장과 부신

 

 

뇌의 구조

 

 

신경세포와 시냅스의 구조

내 몸 공부 -엄융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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