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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토머스 웨스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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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토머스 웨스트 지음

 


 

 

글자에 갇혀버린 창조력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책소개

글자는 느리고 이미지는 빠르다!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은 많은 사례와 문헌, 역사적 근거, 신경학적 연구를 토대로 창조성을 발휘하는 데 있어 시각적 사고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 책이다. 영화배우 톰 크루즈, 영국의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 전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부터 창조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까지 세기를 넘어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위인들 중에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말을 더듬는 등의 장애가 있었던 사람들이 많다. 이 책에서는 ‘시각적 사고’를 통해 어린 시절의 학습장애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인들이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음을 알려준다. 지능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뜨린 이 책을 통해 글자에 갇혀버린 창조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역사적으로 위대한 인물이 난독증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데 힘들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역으로 난독증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은 비난독증의 사람들이 발달하지 않은 쪽으로 더 발달함을 알 수 있다.

 

시각적 사고가 높아지고 창조성이 높다는 것이다. 놀라운 결점이 놀라운 재능으로 발달한다.

 

난독증의 특징이 사업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접하며 사업을 하며 중요한 것은 유연성이라는 생각을 한다. 주어진 특을 벗어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난독증 보유자는 책을 보는 어려움이 있기에 입과 발로 뛰어야 하고 시각화능력과 소통능력이 발달한다. 학교생활에서 실패자가 될수 있지만 일에서는 성공을 거둔 위인들이 적지 않다.

 

윈스턴 처칠, 피터 드러커 , 마이클 패러데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앙리 푸앵카레, 조지 패튼, 토머스 에디슨 등 위대한 인물이 글자를 읽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대신 시각적 이미지와 창조적 상상력이 풍부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독학을 대단히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독학에만 의존해 공부한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적응을 하지 못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도 하며 독특한 재능과 능력을 발견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굳이 난독증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글자를 읽는 데 어려움이 있는사람은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시각적 사고와 창조적 상상력이 발달한다.

 

이번 책을 통해 난독증이 시각적 이미지와 창조성을 개발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우리는 정해진 패턴이나 틀에서 벗어나 새로움과 변화를 시도해야한다. 또한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폭넓은 재능을 수용하고 인재를 발굴해 창조로 나아갈수 있다 여겨진다.

 

 

 

 

 

 

 

책속글귀

 

다양한 재능이 뒤섞여 있는 패턴

'난독증' '학습장애' '학습곤란' 등의 용어와 관련된 다양하고 복잡한 특징을 살펴보면 창조성과 시각공간적 사고방식, 즉 우뇌형 사고방식 사이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들 용어의 사용은 논의와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케슈빈트는 이렇게 얘기했다.

"만약 좌뇌에 어떤 변화가 생겨 그것이 다른 부분, 특히 우뇌가 뛰어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문맹사회에서 그런 변화를 겪은 사람이 불이익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그 같은 재능으로 그들은 대단히 성공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을 것이다. 따라서 당시 두뇌 조직화가 이런 형태로 많이 나타났다고 해도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읽고 쓰는 능력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내게 되면서 그런 부분이 단점으로 인식되어 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고통받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모순처럼 보이는 개념에 도달하게 된다.

 

문자사회에서 난독증이라는 장애를 가져온 좌뇌의 그 비정상이 어떤 두뇌에서는 오히려 그 두뇌를 우월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월함의 병리'라는 말을 사용한다고 해도 모순된 말이라고 느낄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렇게 해서 상대적으로 안정되게 나타나는 생물학적 특징들이 상황이나 시대에 따라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인식되었다.

 

 

 

시각적 사고와 창조성의 관계

전통적으로 관찰되는 우뇌형 특징들이 사실은 한 가지 사고방식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난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가능하다. '시각적 사고' '공간 능력' '패턴 인식' '문제 해결' 그리고 '창조성'과 연관된 여러 가지 형태가 단일 연속체 안에 한데 엮여 있는 특징이라고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결국 서로 연관되어 겹치는 부분이 많은 이들 능력은 서로 다르지만 밀접하게 관련된 방식으로 시각적 사고가 다양하게 발현되어 나온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일단 가장 기초적인 기능을 지배하는 신경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되면, 기초적인 이들 기능에 아주 미약한 변화만 생겨도 이처럼 서로 연관된 능력들이 다양하게 발현되어 나온다는 것을 밝혀 낼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런 관점은 "고등 동물에서 아주 중요하게 작동하는 메커니즘들을 보면 그 속에는 대단히 원시적 동물에서 발견되는 과정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는 관찰과도 일맥상통한다. 따라서 시각적 사고, 공간 능력, 패턴 인식, 문제 해결, 창조성과 연관된 여러 형태 등의 우뇌형 특징은 하나의 기본적 사고방식이 다양한 형식으로 발현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두뇌의 다양성

시각적 사상가나 창조적인 난독증 보유자, 그리고 기타 학습곤란을 겪는 사람들을 살펴볼수록 그 밑바탕에 어떤 패턴이 깔려 있음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된다.

 

반면 동시에 그런 아주 작은 그룹 내에서도 놀랄 만큼 다양한 특징이 나타나는 것에 당황하게 된다.

 

무한해 보이는 다양성 그 자체가 그 안에서 발견되는 본질적인 패턴일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지 이런 혼란은 계속된다.

 

창조성을 연구하는 일부 연구자들은 대단히 창조족인 인물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엄청난 다양성에 항상 경악했고, 그 안에서 패턴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나 그들을 논리적이고 안정적인 분류 기준에 따라 나눠보려는 노력은 모두 좌절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다양성 그 자체는 문제라기보다는 해답, 즉 우리가 찾아내려고 헤맨 바로 그 패턴일지도 모른다. 결국 이 패턴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 특징은 창조적 인물들은 모두 정상인과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그들 안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인간의 지적 능력과 상상력이 대단히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이제야 두뇌의 능력 중 일부는, 두뇌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변이가 나타나고 이것이 다시 인간의 상상력과 능력의 한계를 크게 넓혀주기 때문에 생겨난다는 것을 차츰 깨닫고 있다.

 

노먼 게슈빈트와 다른 사람들이 제안했던 관점, 즉 초기의 어떤 발생 과정을 통해 상당한 신경학적 다양성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 놀라운 장점이나 약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견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전체적인 인간성에 미치는 신경학적 변이의 역할과 범위를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세상은 상당히 다른 종류의 두뇌로 가득한데 그것이 겉보기에 유사해 보이는 것은 어떤 쓸모가 있거나, 어쩌면 원활한 소통과 조화로운 단체 활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해진 환상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환상 때문에 엄청난 위력을 가진 다양성의 진실과 거기서 나오는 본질적인 힘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두뇌가 본질적으로 다양하다는 진실을 외면하고, 두뇌가 본질적으로 모두 똑같다는 환상을 따르는 교육 체계와 고용 체계는 낭비일 뿐 아니라 파괴적인 잠재성을 갖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어려운 시기의 다양성

우리가 다양성을 장려해야만 하는 이유는 단지 모든 사람을 예의바르고, 공손하고, 인간적으로 공정하게 대하기 위해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양성에는 아직까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특별한 이해관계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고 있던 능력, 필요한지 몰랐기 때문에 평가해보려고 하지도 않았던 능력, 공식적.비공식적 방법으로 현재 측정하고 있는 능력, 재낭과는 전혀 관련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를 바란다. ......

 

우리가 원하는 건 개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을 수용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하는 기관과 조직을 찾아내는 것이다.

 

우리한테 어떤 특정한 재능과 능력이 필요해졌을 때, 언젠가 낡은 지도 체계와 낡은 아이디어가 더 이상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때 그 재능과 능력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아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근본적이고 심지어 두렵기까지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

다양성을 심오한 생존 전략으로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가장 뛰어나고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언제 잘못된 길로 접어들지 알지 못한다.

 

때로는 가장 뛰어나고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그 똑똑함과 신속함, 방대한 지식, 오랜 성공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지 모를 때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조금은 이상하고, 조금은 이방인 같고, 조금은 예측이 어렵고, 전통적인 학업과 직업에서의 성공 패턴과는 잘 맞지 않는 사람한테로 눈을 돌리는지도 모른다.

 

때로는 시각적 사상가들과 '난독증공상가'들이 ㄷ른 사람이 못 보는 것을 볼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자존심과 거만함 때문에 꺼리는 행동을 그들은 기꺼이 행하기도 한다.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하나의 기관으로서 우리는 위기 사황을 극복해나갈 길을 찾아내려면 지금 반에서 바닥을 헤매는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음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토머스 웨스트 지음

 

 

 

 

 

▶한줄 정리

난독증은 시각적 이미지와 창조성을 개발하는 기회가 된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재능을 수용하고 키워내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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