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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고문진보]165. 세자, 다섯 자, 일곱 자로 쓴 시 -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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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진보 -황견 엮음

 

세자, 다섯자, 일곱자로 쓴 시

-이백

 


 

가을 바람 맑고,

가을 달 밝은데,

낙엽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고,

주린 까마귀 깃들었다가

다시 놀라 퍼덕이네.

 

 

그리운 이 다시 만날 날

그 언제이리?

이때 이 날 밤

이별의 정 가누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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