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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

책속좋은글 ​ 감동을 표현하라 ​ "글은 사람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다.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꽃처럼 향기를 뿜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글은 강하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지혜로운 사람은 움켜쥐기보다는 쓰다듬기를, 곧장 달려가기보다는 구불구불 돌아가기를 좋아한다. 문명은 직선이고 자연은 곡선이다. 곡선에는 조화와 균형, 삶의 비밀이 담겨 있다. 이것을 익히는 것이 삶의 기술이다. 시간을 즐기는 사람은 영혼의 밭을 가는 사람이다." ​ 더보기
책속좋은글 존재의 집 ​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밝고 고요하게 나온다. ​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 더보기
책속좋은글 "쓰나미가 무서운 것은 바닷물이 아닌 바닷물에 쓸려오는 물건들 때문입니다. ​ 회오리바람 또한 바람 때문에 죽는 일보다 바람​에 쓸려온 물건들에 치여서 다치고 죽습니다. ​ 우리가 괴로운 ​건 우리에게 일어난 상황 때문이 아닙니다. 그 상황들에 대해 일으킨 어지러운 상념들 때문입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은 일에 부딪쳐서도 어떤 이는 찌푸리고, 어떤 이는 웃는다. 부정적인 사람은 태양 밑에서 고된 노동의 고통만 끔찍하게 생각하지 그늘 아래서 서늘한 바람을 쐴 때의 행복은 느낄 줄 모른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정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 더보기
책속좋은글 ​ 연잎의 지혜 ​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이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찟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풀밭에 난 잡초를 뽑아 거름을 만들듯이, 우리의 고민도 잡초와 같다. 뽑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금세 무성해져서 곡식을 해하지만 일찍 서둘러서 뽑아버리면, 잡초는 거름이 되어 곡식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논이나 밭에 나는 잡초를 우리 힘으로 막아낼 수는 없지만, 뽑아버릴 정도의 힘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은가." -채근담 더보기
책속좋은글 "내가 나임을 잊는 것은 자아와 타아의 구분을 잊는 것이다. 이는 또한 타아가 나에 대해 보는 시선을 잊는 것이다. 자아가 타인의 시선에 매이지 않는 것이고, 타인의 시선에 의해 결정당하지 않는 것이다. 자아가 타인의 시선에 매이면 인간은 자기정당화에 골몰하게 된다. 타인의 인정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의 정당성을 옹호하고자 한다. 이러한 경우에 나의 한계는 부족함이지만 타인의 한계는 악이라는 태도를 갖게 된다. 자기정당화에 골몰하면 자신의 한계는 잊고 타인의 한계에만 주목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정당화의 다른 이름은 자기기만이다. 나의 다름은 다름이고, 너의 다름은 틀림이라는 인식은 자기기만적 인식이다." ​ ​ ​ 더보기
책속좋은글 ​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기의 절반은 일로 채워진다. 이 사실을 전제로 사람들은 두 종류로 나뉜다. 너무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과 너무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다.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은 삶을 즐기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천국이다. 반면에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은 고통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이다. 따라서 충실한 삶을 위해서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