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NA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 지음 책 소개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 지음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책표지에 침팬지가 웃고 있고 최재천 저자가 웃고 있다. 우리 둘의 차이는 1%. 생명 관련 책을 접하면 경이로움을 느낀다.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와 진화 과정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롭다. 닭의 눈으로 보지 않고 알 속에 들어 있는 유전자의 눈으로 보라. 알 속의 DNA 야말로 진정 닭이라는 생명의 주인이다. 에서 소개한 책을 따라 읽었다. 진화,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희망의 밥상, 개미제국의 발견, 우월한 유전자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찰스 다윈의 자서전, 인간의 그늘에서, 떡갈나무 바라보기, 욕망의 진화,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이러한 책을 읽다 보니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배움의 즐거.. 더보기
하나의 세포가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 루이스 월퍼트 지음 책소개 하나의 세포가 어떻게 인간이 되는가 - 루이스 월퍼트 지음 책제목이 참으로 흥미롭다. 그 작은 세포 하나가 인간이 된다니 얼마나 경이로운가. 하나의 세포가 연속적으로 분열하며 눈, 코, 입을 형성하고 사지를 만들며 패턴 형성에 의해 구성이 만들어진다. 생명의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갈수록 신비함을 느낀다. 세포의 특성은 자기가 갖고 있는 단백질에 의해 좌우되며 단백질은 세포내에서 아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능력이 있다. 단백질은 근육의 운동이나 신경에 의한 신호 전달 등의 구조적 기초가 되고 피부와 힘줄을 강하게 한다. 모든 생명체에서 유전자 발현은 DNA에서 mRNA, 그리고 단백질 합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사전지식이 부족한 분야라 깊이있는 이해는 힘들지만 이 책을 통해 세포가 인간이 된다는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