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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장경

<책속글귀> 42장경 中 붓다는 세 가지를 말한다. 첫째, 마음을 순수하게 하라. 둘째, 뜻을 한결같이 하라. 그리고 셋째, 그대의 의식은 너무 어질러져 있어서 그대의 거울은 다른 곳을 비출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 그대는 참으로 투명하고 맑고 아름다운 거울을 가지고 있어서 어디로 움직이든지 그 의식의 거울로써 그 차원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거울을 과거로 향한다면 과거가 보일 것이다. 거울을 미래로 향한다면 모든 미래가 보일 것이다. 거울을 현재로 향한다면 현재가 보일 것이다. 그대의 의식은 그대의 열쇠이다. 42 장경 中 -오쇼 저 더보기
책속글귀- 42장경 中(by주부독서연구소)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고요해지는 것 이것이 가장 훌륭한 길이다. 부모를 떠나 출가하고 마음을 이해하여 근원에 도달하며 형상 없는 법 法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사문(shramanas)이라 한다. 계율을 잘 지키고 행위가 순수하고 때 묻지 않으며 성자의 결실에 이르기 위해 정진하는 사람들을 아라한(arhat)이라 한다. 그 밑은 아나함(anagamin)이다. 이번 생이 끝날 때 아나함의 영혼은 천상계로 올라가 아라한과를 성취한다. 그 밑이 사다함(skridagamin)이다. 사다함은 천상계에 오른 후 한 번 더 지상에 돌아와서 아라한과를 성취한다. 그 밑은 수다원(srotapanna). 수다원은 일곱 번 죽고 일곱 번 태어난 후 마침내 아라한과에 도달한다. 욕망이 단절된 사람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