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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김대식 저 책속글귀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 -김대식 저 갠(GAN, T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우리말로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이라고 번역할 수 있을 텐데 2014년에 관련한 논문이 처음 발표되면서 학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갠은 좀 더 발달한 딥러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딥러닝은 기계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학습하도록 유도했지요. 즉 학습 과정에 '지도'가 이뤄졌습니다. 개인은 이러한 데이터, 즉 사람의 지도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 뇌를 읽고, 뇌에 쓰다. ​ 예를 들어 우리가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MRI로 뇌를 촬영한다면 일정한 패턴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가위와 바위와 보를 낼 때 뇌에서 보이는 패턴이 조금씩 다르지요. 재미있는 건 실제로 손을 움직이지 않고 .. 더보기
4차 산업혁명 교육이 희망이다 中 -류태호 저 지금 우리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면서 염두에 둘 점은 미국이나 영국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술이 아니라 바로 교육 방식에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른바 한 가지 답을 정해놓고 암기한 내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에서 토론과 질문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든 학생이 동일한 교과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우리와 달리 미국이나 영국의 학생들은 수준별 학습을 통해 과학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내용만 공부하면 된다. 자신이 더 잘하거나 더 관심 있는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대략 살펴보면, 우리가 왜 핵심 분야에서 이뤄질 기술 개발뿐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