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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코드

<책속글- 탤런트 코드> 재능의 용광로를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잘했어, 좋아, 이제~를 해봐' 였다. 코치는 학생이 새로운 동작이나 테크닉을 터득하자마자, 바로 이 말을 사용한다. 학생이 새로운 과제를 잘해내면, 코치는 곧바로 더 어려운 과제를 제시한다. '잘했어, 좋아, 이제 더 빨리해봐, 이제 더 그럴듯하게 해봐' 작은 성공은 정지선이 아니라 디딤돌이었다. 셉티엔이 말한다. '지난 세월 동안 배운게 있다면, 밀어붙여야 한다는 거예요. 학생이 여전히 서툴더라도 가까스로 새로운 지점에 도달하기가 무섭게, 곧바로 다음 단계로 밀어붙입니다.' 랜스도르프가 말한다. '버튼을 누르고 또 누르면서 어떻게 하는지를 살핍니다. 인간의 정신은 끊임없이 건드리고 만지작거려야 해요.' 운동선수.가수.학자는 별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 더보기
<책속글- 탤런트코드>by 주부독서 연구소 "흔히 기억이 녹음기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억은 살아 있는 구조입니다. 크기가 무한대에 가까운 어머어마한 골조를 갖고 있어요. 우리가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자극을 생성할수록, 골조는 점점 더 커집니다. 골조가 커질수록 학습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지죠." ​ 심층 연습을 할 때는 이 세상의 일반적인 규칙들이 잠시 통하지 않는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간이 사용된다. 작은 노력이 모여 오래 지속되는 커다란 결과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실수를 포착해서 그것을 실력으로 바꿀 수 있는 지렛대 위에 서 있는 셈이다. 현재 능력보다 살짝 위에 있는 목표를 선택하고, 정확히 목적에 맞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요령이다. 무턱대고 하는 헛수고는 도움이 되지 .. 더보기